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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든 타향이든 봉사하는 삶이 즐거워

  • 2016-03-10 08:27:42

현만녀씨 선행의 마음

꾸준히 이어가

룡정시 덕신향 남양촌 현만녀씨의 사랑의 마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있다.

8일,한국에서 잠시 귀국했다가 연변일보 “사랑한마당” 기자를 찾아온 현만녀(63살)씨는 “연변의 불우학생돕기에 저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였으면 좋겠다”면서 사랑의 성금 100원을 내놓았다.

현만녀씨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그는 2008년에 한국행에 오르기전에도 연변일보 통신원으로 활약하면서 연변의 불우학생돕기에 사랑의 성금을 선뜻이 지원하였는가 하면 한국에 간후에도 대나무사랑 카페에 줄곧 사랑의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고향에 특대홍수가 졌을 때에도 즉시 서울주재 연변판사처에 달려가 한화 5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과 혈육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표달했다.

그의 자선의 손길은 이웃나라인 한국에도 전해졌다. 그는 한국에 있는 기간에 기름을 실은 배가 사고로 기름이 류출되면서 태안바다가 오염이 되였을 때 자원봉사자로 선뜻이 기름닦기에 나서기도 하였으며 2014년 12월부터 천사무료급식련맹을 통해 독거로인돕기에 매달 한화로 만원씩 지원해주기도 했다.

“더불어가는 사회에 서로 돕고 사랑해야죠. 나도 이전에 아이들을 힘들게 공부시킬 때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는 지금도 당시 그를 도와주던 사람들을 잊지 않고 찾아본다고 한다.

글쓰기에 취미가 있는 그는 또 열심히 일하는외에 중한문화교류협회 등 여러개 카페에 글을 올려 수상의 영예를 지니기도 했다. 한민족신문에“응급실에서의 3일 밤”이란 글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받기도 하였고 한중동포신문사에서 조직한 생활수기콩클에 참가해 자신이 직접 겪은 생활을 바탕으로 “내가 본 아름다운 사람들”이란 수기를 발표하여 우수상에 선정되여 1박 2일 제주도관광을 다녀오기도 했다.

“삶이란 자기가 스스로 가꾸기에 달렸어요. 조금이라도 남을 도우며 살아가면 삶이 즐겁고 행복해요.”

9일, 또다시 한국행에 오른 현만녀씨는 “고향이든 타향이든 봉사하는 삶이 즐겁다”면서 오늘도 래일도 도우며 즐기며 사는 삶을 살아가리라 한다.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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