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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흥촌에 ‘세시반 무료 과당’ 개설

  • 2018-05-30 16:18:55

21일, 연길시 의란진 동흥촌에 향촌 ‘세시반 과당’이 처음으로 개설됨에 따라 연길시 북흥소학교의 20여명 학생들이 하학후면 이곳에서 무료로 과외 지도와 봉사를 받게 됐다.

연길시 북흥소학교는 연길시 향진소학교로서 규모가 비교적 큰 전일제 소학교이다.

이 학교에는 현재 18개 학급이 있고 학생이 950명좌우에 달한다. 이들중 농민공 자녀들이거나 외래 로무일군들의 자녀들이 많은데 부모들이 대부분 밖에서 일을 하다보니 제시간에 데리러 올수 없어 하학후 오갈데 없을 때가 많다.

농민공, 외래 로무일군들의 뒤근심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동홍촌 제1서기 왕위는 학교 해당 책임자와 련계하여 20여명의 학생을 선정, 그들이 향촌 ‘세시반 무료 과당’을 다니게 했다.

그리고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사회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이 ‘세시반 무료 과당’의 자원봉사자로 나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게 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세시반 무료 과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반 부터 5시까지 이루어지는데 수업은 촌민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의 4명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과외지도를 해주는 한편  휴식시간을 리용하여 노래를 부르거나 유희를 노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조직한다.

아이들의 '세시반 무료 과당'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왕위와 기타 촌간부들이 후방 근무 일군으로 나서 식수설비나 컴퓨터, 프린트 등을 제때에 제공해주고 향촌독서실을 개방하여 아이들이 독서습관을 키워주고 지식면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었다.

촌사업이 다망한 가운데서도 제1서기 왕위는 “세시반 무료 과당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으로 오갈데 없는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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