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로인의 소망 들어주어​
차수리부 일군 류강

2018-09-05 17:03:42

지난 8월 30일, 연길시 진학가두 문화사회구역에서 애심인사 류강의 성의가 담긴 새 콩물기계를 선물받은 양전해 로인은 “외손주를 잘 키우는 것으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올해 67세인 양전해 로인은 딸이 2014년에 사망하고 사위마저 외손주가 돌이 되기도 전에 집을 나간 후 종무소식이 되는 바람에 손수 외손자를 키우지 않으면 안되였다. 양로금이 없어 최저생활보장금으로 생활하는 양전해는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외손주를 애지중지 키웠다. 그러다 외손주가 고중에 올라가면서 학습부담이 가중해지자 그는 손주의 건강이 심히 우려됐다.

“공부가 바쁜 외손주에게 아침에 콩물이라도 마시게 했으면…”

매일 아침마다 밥술을 놓자바람으로 학교로 달려가는 외손주를 보며 양전해로인은 콩물기계가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지게 됐다.

양전해 로인의 소망을 우연하게 매체를 통해 알게 된 연길시 한 자동차수리부의 일군 류강(32세)은 그들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주기로 했다. 평소에 남을 도와주기를 즐기는 그는 “나의 로임이 많지는 않지만 로인의 소망을 들어주기에는 충족하다.”면서 주저없이 369원짜리 콩물기계를 사서 문화사회구역에 보내주었다.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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