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조선족문학회 설립대회 심양서
《리창인 시조집》 출간식 가져

2018-11-01 08:58:55

료녕성조선족문학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에서 후원한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설립대회 및 《리창인 시조집》 출간식이 27일, 심양한제원민속문화산업단지에서 있었다.

행사에서 권춘철 료녕성조선족문학회 회장은 “1987년 설립되여 30여년간 전 성 조선족문단의 발전을 리드해온 심양시조선족문학회가 근 반년의 진통기를 거쳐 지난 8월 18일 해당 기관의 정식 인준을 받으며 료녕성조선족문학회로 거듭났다.”면서 “료녕성조선족문학회는 현재 심양, 무순, 단동, 대련, 영구, 철령, 본계 등 지역에 약 100명에 달하는 회원을 두고 있으며 대련시조선족문학회, 단동시조선족문학회 등 단체회원도 두고 있다. 30년간 료녕성 문학대오를 리드해온 문학회는 오늘부터 명실공히 우리 성내 문학인들의 새 살림집이 되고 문학의 길에서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표하며 감개무량해했다.

대회에서는 또 《리창인 시조집》 출간식이 있었다. 이번에 출간된 《리창인 시조집》은 제1부 <하늘>과 제2부 <인생아리랑>, 총 11개 소제목으로 묶어졌는데 그의 락관적인 인생관, 자연에 대한 사랑, 벗에 대한 우정, 력사영웅에 대한 추모, 인체에 대한 려행 등 풍부한 내용들이 포함되여있다.

리창인은 한평생 출판사업에 종사하면서 글을 쓰는 데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료녕성 조선족문단의 발전과 젊은 문학인재 양성사업에 로고를 아끼지 않았다.

리창인 시인은 “느린 황소 걸어가듯, 가물에 콩 나듯”이라고 운을 떼면서 지난 40년간의 시조창작을 되짚었다. 그는 “날이 갈수록 독자들과 대면, 대화할 시간이 짧아짐을 느낀다.”며 “많은 젊은 문학인들이 민족의 혈맥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가 하여 이 시조집을 내게 되였다.”고 시조집 출간 소감을 전했다.

김연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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