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들이 선정한 2019년 류행 예감 식품

2018-12-29 09:06:50

  

◆케토 다이어트

지난 몇해간 이어진 ‘케토제닉 다이어트’(生酮饮食)의 인기는 2019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의 일종이다. 탄수화물 대신 지방의 섭취를 늘여 간에 저장된 지방을 몸의 주요원료로 활용한다.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체내에서 음식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공식을 완전히 바꾼 것이다.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양소의 80%를 지방으로 섭취하고 탄수화물의 량을 20그람 이하로 제한한다. 탄수화물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던 우리 몸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바꾸면 오랜 기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식욕이 줄어든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니 수분이 빠져나가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

◆설탕 줄인 식품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진행된 2013년 연구에선 소다나 주스와 같은 단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중이 더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량음료의 섭취는 당뇨병,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내장지방 증가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 같은 리유로 만성질환을 높이는 음료 등은 퇴출기로에 놓인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기술로 설탕  함량을 줄이거나 천연의 재료로 단맛을 내는 식품들의 출시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식물성 우유

바야흐로 식물성 우유 전성시대로 접어들었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전통 우유의 소비는 해마다 줄고 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1990년 미국 인당 우유 소비량은 220파운드(99.7킬로그람)에서 2016년에는 154파운드로 떨어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살펴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이 6% 줄었다.

반면 닐슨과 식물성 식품협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식물성 우유 시장은 9% 성장, 16억딸라 규모로 시장이 커졌다.

특히 아몬드 우유의 인기가 높다.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미국내 유제품 대체식품으로는 아몬드 우유(65.5%)가 가장 큰 시장점유률을 보였다.


◆신맛

2019년 미국에선 신맛이 주류 푸드 류행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필리핀, 페르샤 료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다. 포브스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레스토랑과 사람들의 식탁 우에 아시아 료리들의 맛과 향이 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신맛’이다. 신맛이 나는 김치를 활용한 료리를 미국에서 흔히 찾아보게 될 전망이다. 또한 필리핀 료리의 식초 기반 조리법, 페르샤 료리의 오렌지나 석류 맛이 새로운 풍미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플랜-베이스드(식물 기반의) 식단

‘플랜-베이스드’ 식단은 식품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 전반에 있어 류행할 추세다. 플랜-베이스드 식단은 채소, 과일, 통곡물, 곡류 등 채식을 기반으로 한 식단이다. 닭고기와 생선을 포함한 육류, 유제품, 닭알은 물론 표백 밀가루나 정제 설탕 등 정제, 가공된 식품도 최소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 플랜 베이스드 식품 시장 매출은 약 33억 2700만딸라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플랜-베이스드 식단이 인기를 모으고 식물성 단백질의 근원이 되는 식품들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두부, 템페(인도네시아의 콩 발효식품), 땅콩, 아몬드, 세이탄(고단백 저지방 밀 글루텐) 등으로 만든 식품들이다. 

연변일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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