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식탁부터 달라진다

2019-03-11 08:36:39

봄이 오면 식탁부터 달라진다. 향긋한 봄나물부터 여린 새싹채소 등이 밥상우에 올려진다. 새싹채소는 최근 몇년전부터 영양가있는 채소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새싹채소와 함께 보리, 목이버섯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 식품으로 모두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목이버섯은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어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건강 밥상으로 활용하기 좋다.


◆새싹채소

새싹채소는 일반적으로 싹이 튼 후 3~9일 된 새싹으로 어린 떡잎 상태를 말한다. 종자가 발아할 때 활발한 대사작용이 일어나면서 각종 효소와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소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흡수률이 높으며 뿌리부터 잎까지 모든 부위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새싹채소는 보리, 밀, 알팔파, 브로콜리, 무, 적무, 유채, 배추, 적양배추 등이 있다.


◆보리

보리는 동의보감에서 ‘오곡지장’으로 기록할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 성인병과 암 예방에 좋은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 비타민B, 기능성 아미노산 GABA 등이 들어있다.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지방산, 콜레스테롤, 중금속 및 발암성 물질을 흡착해 배설시킴으로써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보리 섭취 후 혈당 수치 변동이 낮아지거나 비만이 방지되는 등 기능성을 립증하는 연구결과들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강화한 자수정찰이나 보석찰, 흑누리 등의 색갈 보리도 재배ㆍ개발되고 있다.

보리는 낱알이 투명하고 통통하며 크기가 고른 것이 좋다. 또한 쌀겨가 완전히 제거되여있고 낱알이 깨지지 않는 것을 구입한다. 보리밥을 지을 때에는 하루밤을 불린 다음 사용해야 한다. 미리 불리지 못했을 경우에는 냄비에 보리와 충분한 물을 붓고 10~15분간 삶아준다. 이후 백미와 함께 밥을 지으면 된다.


◆목이버섯

목이버섯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 고목에 발생하는 버섯이다. 10여종이 있지만 흰 목이버섯과 검은 목이버섯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검은 목이버섯에는 로이신, 아이소로이신, 발린 등의 필수 이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목이버섯은 인터페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해주며 자양강장작용이 뛰여나다. 또한 비타민D와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좋으며 섬유소도 다량 들어있어 체내 로페물 및 독소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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