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에 우리 말 글향기 도서실 생겨

2019-05-28 15:18:41

25일, 도꾜 닛뽀리에 위치한 일본 조선족문화교류협회 사무실에서 ‘글향기 도서실’ 오픈식이 진행됐다.

‘글향기 도서실’은 지난해 말부터 활발히 활동해 왔고 올해 1월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에 소속됨으로써 문학원이라는 명목으로 글짓기 공모를 비롯해 우리 말과 글을 전파하기 위해 물심량면으로 노력하는 문학원 멤버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설립되였다.

우리 말 도서가  적은 일본에서 아늑한 공간에서 좀 더 편하게, 좀 더 자유롭게 우리의 글로 된 책을 접할 수 있고 더불어 부담 없이 찾아와 차 한잔 하면서 책을 마음껏 읽으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장호 회장,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장경호 회장, 니가다산업대학교 김광림 교수를 비롯하여 10명의 운영멤버가 참가했다.

오픈식은 ‘글향기 도서실’ 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문학원 박춘화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였다. 운영시스템과 도서실 운영규칙 및 사용안내에 대한 설명에 이어 재능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의 시구는 그야말로 감성과 감동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잔잔히 울렸다.

현재 도서실에는 총 145권의 도서가 진렬되여 있으며 도서 후원은 계속 희망한다고 한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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