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육은 기업인들이 도와야 합니다”

2019-06-11 15:15:10

청도연길상회가 9일 청도서원장조선족학교를 찾아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청도서원장조선족학교는 올해로 설립 19주년을 맞고 있으며 유치원을 포함해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글을 배우고 있다.

서원장조선족학교가 민족교육보급과 발전을 위해 어렵고도 보람찬 나날들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청도연길상회는 민족교육에 대한 후원사업을 년중중점행사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청도연길상회 마동국 회장은 “신분증에만 조선족으로 되여 있는 조선족이 아닌 우리말과 우리 글을 아는 어린이들을 양성하는 학교의 작용은 아주 중요하다”면서 “해마다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명년이면 개교 20주년을 맞지만 민족사회에 부담을 끼치는 것이 우려되여 경축행사를 고려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은 마동국 회장은 “상회가 참여하여 행사를 치르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하면서 “민족교육을 받고 싶지만 생활이 어려워 주저하는 어린이들에게 한해서는 기업인들을 동원하여 정기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표시하였다.

청도서원장조선족학교 교장 김장웅은 “고마운 분들의 후원을 받았기에 오늘까지 올수 있었다”고 하면서 “민족교육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청도연길상회는 지난해에 서원장조선족학교 식당의 밥상과 걸상을 새 것으로 바꿔주었으며 올해에는 학생들의 책걸상을 새 것으로 바꾸는데 보태라며 1만원을 보내주었다.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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