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열물리학 과학자 김홍광 원사

2019-06-18 15:33:07

국제 국내 특허 30여종 보유


2013년 한해의 마감이 바야흐로 다가오는 12월 19일, 중국과학원에서 발표된 한 소식으로 전국 200만 조선족은 격동과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달 탐사에 필요한 마이크로파 원격탐사 기술을 개발해 중국 항공우주 분야에 독보적 업적을 남긴 강경산 원사에 이어 조선족 과학자로는 두번째로 우리 나라 과학계 최고 권위기구인 중국과학원 기술과학부 원사에 뽑혔기 때문이다.

‘2013년 중국과학원 원사’에 53명의 원사와 9명의 외국인 원사가 탄생된 가운데 그중 조선족 김홍광(62세)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학술위원회 주임이 포함돼있었다. 그는 공정열물리학에서 줄곧 세계인의 주목을 받아왔던 걸출한 조선족 과학자였다. 2005년 전 세계 기후변화과학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 IPCC는“김홍광은 화학사슬연소연구에서 아주 큰 기여를 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공정열물리학자

화북전력대학에서 연설하고 있는 김홍광 원사.

김원사는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연구원이고 박사과정 지도교수일 뿐만 아니라 중국민주촉진회 제14기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제13기 전국인대 대표이다. 현재 주요 연구분야는 에너지환경시스템 집성기술과 에너지 계단식 리용 관련이다.

1982년 동북전력학원 동력학과를 졸업한 후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연구생 과정에 진입, 1985년 석사 졸업후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에서 보조 연구원 및 엔지니어를 담당했다. 1991년 유엔 UNDP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그는 일본도꾜공업대학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연수과정을 시작함과 아울러 이시다 교수의 지도 및 환경화학을 연구하면서 1994년 도꾜공업대학 환경화학박사학위를 따냈다.

겸손하고 자신을 엄격하게 단속하며 학문의 탐구에서 근면한 자세로 김원사는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왔다. 국가 973항목 수석과학자, 중국공정열물리학회 부리사장 겸 비서장, 중국에너지연구회 리사,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 공정물리학 전문가심사조 조장 등으로 활약했다. 200여편의 학술론문 발표중에서 90여편이 SCI에 수록됐고 미국과 일본에 전매특허 2종, 국가 발명전매특허 3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가정을 떠멘 13살의 소년

김홍광은 1957년 길림성 장춘시의 한 조선족 가정에서 4남매중 둘째로 태여났다. 부모 모두 훌륭한 의사였지만 김원사가 13살 나던 해에 선후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 누나와 함께 가정의 중임을 떠맡게 된 그는 간호사인 누나가 자주 야간당직을 서다보니 아침 다섯시반이면 일어나 두 남동생의 도시락을 준비해 그들을 학교로 보내야 했다.

학창시절에는 수학, 물리, 화학 성적이 유난히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대학입학시험에서 화학은 98점이란 높은 점수를 맞았다. 1978년 대학입학시험제도가 회복되자 기회를 잡고 동북전력학원 동력학과에 진학했으며 이로부터 그의 공과 생애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연구 분야는 우리의 생활과 어떤 련관이 있을까?

공정열물리는 인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련관성이 있다. 각종 열현상, 열과정의 내재적 법칙을 연구하여 공사의 실천을 지도하는 것이다.

2011년 3월 중앙텔레비전방송국 뉴스채널에서는 김홍광 연구팀이 연구 발명한 태양에너지열화학발전시스템에 대해 보도했다. 김홍광은“태양에너지자원은 매우 풍부하고 친환경적이지만 자원을 취합해야만 에너지로 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발생하는 원가도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우리 과학연구일군들은 근간에 보급 응용하는 것과 기술상 일층 제고하여 국가 수요에 근접시키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미래계획과 관련해 그는“고탄소에너지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하고 무탄소에너지의 사용에 따른 탄소의 제로배출에 자그마한 힘을 이바지하렵니다”라며 확고한 신념을 보여줬다.

“필연코 조국으로 돌아가야 할 몸…”

외국에서 국제적 최고권위의 인정을 수없이 받았지만 의연히 귀국을 선택했다. 그것은 지난 8년간 일본도꾜공업대학에 몸 담그면서 일본교수들이 진정으로 미래성, 전략성, 기초성 연구를 하고 인재비축 사업에 심혈을 기울린다는 것을 인식했다.

현재 그가 거느리는 연구팀은 유럽련합, 미국, 스웨덴, 영국 등 여러 대학, 연구기관과 온실가스 통제, 생태공업단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하고 있는데 여러명의 박사과정 재학생들이 해외 교육을 받거나 공동 육성을 하고 있다. 2017년 7월까지 김홍광 원사는 박사 35명, 석사 28명을 배출했으며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외에도 북경화공대, 화북전력대, 화중과학기술대에서도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탁월한 과학연구일군이 되려면 튼튼한 리론기초를 닦아야 하고 정확한 연구목표를 확정해야 하며 부지런히 노력하는 기풍과 단결협력의 정신을 갖춰야 하고 용감히 도전하는 창의력과 집행력이 있어야 합니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피력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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