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압산시 제4회 조선족운동회 개최

2019-08-28 09:03:55

로인들이 병사리를 들고 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18일, 흑룡강성 쌍압산시에서 조선족친목회가 주최하고 여러 민족간부들과 민족기업가들이 후원한 제4회 조선족운동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쌍압산시에는 전에 근 5000명에 달하는 조선족이 있었지만 출국바람과 연해대도시 진출 등의 영향으로 현재 500명 미만의 조선족이 살고 있다. 하지만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민족단결과 화합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수년 전부터 조선족들이 상대적으로 집중된 첨산구(尖山区)를 중심으로  3년에서 5년에 한번씩  조선족운동회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운동회에는 조선족친목회 골간, 민족지도자, 기업인, 림성학 당지부서기, 김동환 촌주임을 비롯한 원선촌지도부와 쌍압산시 산하의 조선족직장인을 포함한 근 300명이 참가했다.

이날 쌍압산시실험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조선족운동회는 원선촌로년협회의 장고춤과 부채춤, 첨산구 중로년 무용팀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집체무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취미성달리기, 남자축구, 남녀배구, 바줄당기기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남자축구에서 원선촌팀, 남자배구에서 첨산구팀, 녀자배구에서 첨산구팀, 바줄달리기에서 원선촌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저녁에 진행된 원선촌광장에서의 우등불야회는 이번 운동회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남녀로소가 하나가 되여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뤘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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