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석채조선족촌 촌민들 ‘문화’ 추석선물 받다
심양 무순 조선족예술단체 마련

2019-09-18 08:59:07

전통명절 추석을 앞둔 12일 저녁 무순경제개발구 리석경제구 문화광장에서 ‘새 중국 창건 70돐 경축 및 추석맞이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리석채조선족촌 촌민들에게 주는 이 ‘문화’ 향연의 추석선물은 심양, 무순의 수준 높은 조선족예술단체들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예술 엘리트들의 집합소인 료녕성조선족예술가협회, 프로급 수준을 자랑하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산하 아리랑예술단, 심양 중한교류문화원 경로당, 무순지역 조선족문화 중심인 무순시조선족문화관 그리고 무순시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 리석조선족로인협회 등 단위와 단체들이 참여했다.

공연 도중에 관객들이 흥겨운 춤판을 벌린 가운데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리홍광 회장,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박성관 회장도 한데 어울려 어깨춤을 추었다.

이날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에서 리석지역의 38명 빈곤가정의 대표와 빈곤학생들에게 3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행사를 기획한 리석채조선족촌 제1서기(무순시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 공회 주석) 김창선씨는 “기층당조직 건설을 틀어쥐고 사업하는 과정에서 촌의 조선족 군중문화 행사가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향후에도 촌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한편 민족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 촌민은 “근년에 리석지역에 크고 작은 공연들이 있었지만 조선족 종목은 기껏해야 한두개였다. 이런 조선족 전문공연을 본지가 참 오래됐다.”면서 연신 기쁨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무순경제개발구 리석경제구 관리위원회,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가 주최하고 리석채조선족촌, 료녕성조선족예술가협회, 중한교류문화원, 심양아리랑예술단이 주관했다.


료녕신문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