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 도꾜서 설립

2019-11-06 09:20:35

재일 조선족단체 하나로 뭉쳐


3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주악 속에서 사단법인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 설립대회가 일본 도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일본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령사부 참사관 첨공조,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집행회장 권순기,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 표성룡, 전국정협 특별초청 해외대표이며 일본중화총상회 부회장, 일본길림총상회 회장인 장욱, 도꾜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장영식,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 전규상,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 대표 리광석,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김의진, 연변대학 전임교장 박영호 등  해내외 유명인사들과 재일 조선족 대표인사 200여명이 대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 발기단체의 대표들.

올 2월에 일본의 여러 조선족단체 회장들이 모여 조선족단체의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조선족단체발전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근 8개월간의 준비과정에 정기적인 준비회의와 여러차례에 걸치는 협의, 론의를 거쳐 22개 단체가 공동으로 사단법인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를 설립하게 됐다.

사단법인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는 민족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재일중국조선족간의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며 활기있고 건전한 조선족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이며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인 주식회사 JPM의 허영수 사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재일조선족축구협회 회장이며 주식회사 에므에이의 마홍철 사장이 부회장 겸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설립대회에서는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의 22개 발기단체와 부회장, 리사진에 대한 소개, 조직구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 허영수 회장이 인사말을 올렸다.

허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일조선족 여러 단체가 단합하여 개개의 커뮤니티능력을 합친다면 서로간의 소통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고 대외적인 지명도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뭉치게 되였다. 첫걸음을 내디딘 사단법인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는 앞으로 전반 재일조선족사회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것이며 서로 협력하여 정치, 경제, 사회적인 위기에도 공동으로 대처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일본주재 중국 대사관 령사부 참사관 첨공조는 축하연설에서 “사단법인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가 허영수회장의 인솔하에 중국공산당의 우량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해내외 동포들간의 단합과 교류를 도모하며 정규화 길을 선택하여 실제적인 일을 하며 특히 중국 민족대단결의 이야기를 널리 전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립식은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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