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섭취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2020-03-02 09:05:57

‘건강간식’의 대명사 호두의 섭취가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공복 혈중 HDL-콜레스테롤, 혈당, 중성지방, 혈압 등 세가지 이상의 지표가 위험군으로 나타날 때 진단된다.

한 론문에 따르면 호두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 농도와 공복 혈당 수치에 긍정적 영향을 줘 대사증후군을 완화한다. 특히 헤모글로빈 A1c (HbA1c) 개선과 아디포넥틴 분비 촉진으로 잠재적인 당뇨병 유병률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을 가진 30~55세 사이의 성인 남녀 11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첫번째 그룹에는 하루 45그람의 호두 (305.4킬로칼로리, 탄수화물 6.4그람, 지방 28.9그람, 단백질 6.4그람)를, 두번째 그룹에게는 비슷한 열량을 가진 흰 빵 (313.3킬로칼로리, 탄수화물 60.5그람, 지방 3.4그람, 단백질 10.2그람)을 16주간 간식으로 섭취하도록 했다. 16주간의 림상시험 후 각 그룹 모두 6주간 일반식을 하며 쉬는 기간을 가졌다. 이후 호두와 흰 빵을 교차 지급, 16주간 먹도록 했다.

더불어 실험 기간중 총 네차례 (0, 16, 22, 38주 차)에 걸쳐 피실험자들의 혈중 지질 농도, 헤모글로빈 A1c, 아디포넥틴, 렙틴, 아포B 수치 및 인바디 등 신체 계측 수치 등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 16주 동안 45그람의 호두를 꾸준히 섭취하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복부 미만, 중성 지방 등 대사증후군 진단 요소에 대한 개선률이 28.6~52.8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연구 시작시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피실험자의 51.2%가 16주간의 호두 섭취 후 대사증후군이 아닌 정상 상태로 회복됐다.

  대사증후군은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관리하지 않을 경우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성인병으로 진행될 확률이 대사증후군이 아닌 사람에 비해 현저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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