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2020-03-16 08:48:34

돼지고기는 어느 부위든 버릴 곳 없이 리용돼 많은 사랑을 받는 육류 식품이다. 《동의보감》에는 허약한 사람은 살을 찌우게 하고, 음기를 보강하여 성장기의 어린아이나 로인들의 허약을 예방하는 데에 좋은 약으로 사용되였다고 기록돼있다. 뿐만 아니라, 내장과 발톱을 포함해 돼지고기의 모든 부위는 사람의 병을 고치는 약으로도 사용되였다고 한다.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저렴한 고기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없다. 돼지고기에는 소고기보다 비타민 B1이 8~10배 풍부하다. 돼지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B1은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로서 ‘항피로비타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영양소가 결핍되면 신체의 모든 기관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 때문에 평소 불안함이나 초조함, 두통, 피로 등의 증상 때문에 힘들었다면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런 효능을 보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라는 류행어가 그저 우스개소리만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동의보감》에서 돼지고기는 열을 풀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열로 혈액이 막힌 것을 치료하고, 수은중독과 중금속과 같은 독을 치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에 많이 들어있는 철은 체내의 흡수률이 높아서 결핍성 빈혈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돼지고기 속의 불포화 지방산은 탄산가스 등 페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켜주고, 몸 속의 중금속을 흡착해내여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돼지고기를 먹어 기름기로 몸 속에 쌓인 먼지를 씻어내야 한다는 말도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말임을 알 수 있다.

▧ 삼겹살

‘돼지고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위는 바로 삼겹살이다. 삼겹살은 지방의 함량이 높고 단백질이 적지만 지방의 고소한 맛과 육단백질의 구수한 맛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부위이다. 삼겹살에는 비타민B1, 아연, 셀레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간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서 혈액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 목살

돼지고기중에서 가장 돼지고기의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이다. 항체와 세포막, 호르몬을 형성하는 ‘리놀렌산’이 풍부해서 염증에 좋고 면역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준다.

▧ 갈비

근섬유가 부드럽고 근내 지방도 많아서 육즙과 향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다. 비타민B2인 ‘리보플라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구강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고, 피부미용에도 좋다.

▧ 앞다리살과 뒤다리살

앞다리살은 뼈와 근육에 좋은 린과 철 성분이 가득 들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데에 좋은 부위이다. 뒤다리살에 비해 지방이 많고 미네랄도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뒤다리살에는 비타민B1중의 하나인 ‘티아민’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젖당이나 포도당의 발효로 생기는 유기산인 ‘젖산’ 생성을 억제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준다. 특히 뒤다리살을 먹을 때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한 마늘과 함께 먹으면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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