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은 미덕
북경 조선족들 동포 도와

2020-03-18 08:57:46

코로나19 사태로 날로 심화되고 있는 한국의 어려움이 북경에 거주하는 조선족 기업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중국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과 북경조선족기업협회 김의진 초대회장이 한국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박걸 회장은 12일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한국적십자회에 한화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의진 회장도 한국적십자회를 통해 일본 수출용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박걸 회장은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첫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때 800만원 가치의 홍삼제품과 방호복을 전국 의료일선과 적십자회에 지원했으며 지난 2월 26일에는 애심기금 228만원을 연길시인민정부에 전달했다. 성금과 물자 총액을 합하면 인민페로 1000여만원에 달했다.

박걸 회장은 이날 주중 한국대사관에 한화 5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중국이 어려울 때 한국 정부에서 즉시 인도적 지원을 보내와 중국이 어려움을 넘기는 데 도움이 됐다.”면서 “작은 성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인들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의진 회장도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서로 도와주는 것이 우리 선조들이 전해온 귀중한 전통과 재부”라면서 “중국조선족동포들의 성원과 지원이 한국국민들에게 전달되여 한국의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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