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면역이 필요하다”
내면세계에 에너지를 주입하는 조은도 강사

2020-03-25 08:59:01

인터넷 강의를 하고 있는 조은도 강사.


코로나19 사태로 불안 속에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심리치료가 시급한 가운데 어떻게 하면 답답한 심리상태에서 해탈할 수 있을가를 료해하고저 일전에 기자는 청도에서 널리 알려진 조선족 에너지 강사 조은도씨를 찾았다.

“질병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초조감, 역병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 가족의 불행에 대한 슬픔 등 부정적인 정서들은 바이러스처럼 우리들의 마음을 갉아먹고 건강을 침범할 수 있기에 마음을 관리하고 다스릴 줄 알아야 해요.” 조은도 강사는 마음이 힘들면 건강도 따라서 쇠약해진다고 강조했다.

고향이 길림성인 조은도 강사는 1995년 연변대학 의학원에 입학하여 공부하던중 우연한 기회에 대만 모 전문가의 성공학 강의를 듣게 되면서부터 강사의 길을 걸으려고 작심했다. 그때로부터 독학으로 부지런히 기교를 익혔으며 작은 규모의 강연회를 조직하고 강사로 나섰다. 그의 강의가 호평을 받아 점차 소문이 퍼지면서 그는 여러 행사에서 초청을 받고 강연회를 조직, 기획했으며 여러차례의 강의를 거쳐 자질이 크게 제고됐다.

1998년 한해에만 해도 그는 100여회의 강의를 주최했으며 싱가포르, 일본, 미국, 한국, 대만 등 나라와 지역의 유명 강사들과 나란히 강단에 오르기도 했다. 성공학, 인간관계학, 재능개발학, 금융학을 열심히 공부했고 의학, 심리학, 효경, 도덕경, 황제내경, 에너지리론, 성격분석, 오행학 등 많은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24년 강의경력까지 갖춘 그는 중국어를 류창하게 구사해 한족들에게도 인기가 대단하다.

조은도 강사는 그동안 상해, 서안, 북경 등 지역을 전전하며 기업인들을 상대로 강의를 진행해왔다. 기업인들에게 조언을 주고 경영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주는‘의사’의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커다란 환영을 받았다. 거기에다가 혼인문제에도 조언을 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가정문제 해결사’란 호칭도 얻었다.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 조은도 강사는 2006년부터 철학과 국학공부도 시작, 인간의 내심세계에 에너지를 주입하는 작업에 주력했다.

조은도 강사는 청도에 자리를 잡은 후 2011년부터 련속 3회 월드옥타 청도지회의 차세대무역스쿨에 초청받아 특별강의를 했으며 2014년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제1회 차세대 리더 양성프로그램에서도 특별강의를 했었다. 또한 2018년에 중국해양대학 졸업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했는가 하면 지난 3월 8일에는 ‘녀성 행복지수와 행운을 얻는 방법’이란 주제로 인터넷 강의를 하기도 했다.

최근 들어 여러 협회 회원이나 기업 임직원들을 상대로 하는 코로나19 심리극복 특별강의 요청이 여러 곳에서 날아오고 있어 강의준비에 한창 바쁘다.

현재 청도명은교육회사를 정식 등록해 활동중인 조은도 강사는 조선족사회에서 수요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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