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 만든 맥주가 품은 이야기

2020-03-30 08:54:31

밀맥주는 간단하게 ‘밀로 만든 맥주’라는 뜻으로 부드러움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수제맥주 입문자나 녀성이 많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맥주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여있을수록 부드럽게 느껴지는데 밀은 보리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맥주의 부드러움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더하여 탄산음료의 거품은 일찍 사라지지만 맥주의 거품이 지속력 있는 리유도 단백질이 중간에 거품이 달아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밀맥주는 다른 맥주들에 비하여 단백질이 많아 거품이 많이 형성되고 유지력도 좋은 편이다.

밀맥주에 대한 내용과 국가별 특징, 사소한 오해에 대하여 말한다.

▧ 바이젠-독일

바이젠 또는 바이스비어라 불리는 이 스타일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스타일로 독일식 정통의 밀맥주이다. 효모 특유의 바나나 캐릭터와 은은한 정향의 캐릭터가 나타나는 맥주로 제조사마다 약간의 맛 차이는 있으나 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체로 같은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효모의 맛들은 실제 입문자가 뚜렷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부분이여서 대부분 부드럽다는 정도만 많이 느끼는 편이다.

▧ 윗 비어-벨기에

이 맥주는 벨기에 밀맥주로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호가든이 이 스타일에 해당한다. 벨기에는 독일과는 다르게 부재료에 대하여 아주 관대하여 마약외에 모든 부가재료를 맥주에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꿀, 딸기, 사과 등을 첨가하여 맛을 더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 밀맥주에도 그런 부재료의 특징이 나타난다.

바로 ‘고수 씨앗’과 ‘오렌지껍질’이다. 어떤 이들은 벨기에 맥주를 마시고 ‘비누 맛’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고수 씨앗의 캐릭터를 느낀 경우이며 과일 향을 느낄 때는 효모의 과일 향과 오렌지껍질 캐릭터가 나타나 그렇게 느끼는 경우이다.

▧ 아메리칸 위트-미국

이름 그대로 미국의 밀맥주를 뜻하는데 미국에서 생산되는 효모들은 다른 국가의 효모에 비하여 발효부산물이 낮게 나타나 깔끔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하여 다른 국가의 밀맥주에 비하여 밀 함량이 적어 부드러움이 잘 느껴지진 않는다. 만약 독일식 밀맥주를 기대했던 이들은 ‘이게 밀맥주야?’라고 할 수 있다.

대신 깔끔한 효모 덕에 홉의 산뜻한 캐릭터가 나타나 가볍고 깔끔한 맥주를 마시고 싶으신 이들에게는 추천하는 맥주로 국가별 밀맥주를 구매하여 비교 시음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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