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통곡물 알고 보면 면역증진 식품

2020-03-30 08:55:28

우리는 주로 정제된 백미로 밥을 지어먹는다. 매끈매끈한 모양의 흰쌀밥은 씹을 때 느낌이 부담스럽지 않고 소화흡수률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다. 물론 매끈한 백미가 거친 현미보다 맛있을지 몰라도 도정하는 정도가 비교적 높은 백미가 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등의 영양소의 함유량이 현미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미처럼 속겨를 벗기지 않은 곡물인 통곡물에는 어떤 효능이 있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알아봤다.

체내 면역력과 대사능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우리 통곡물이 제격이다. 통곡물은 왕겨를 제외하고 먹을 수 있는 외피, 배유, 배아 부분을 모두 포함한 곡물이다. 식감이 거칠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알맞은 조리법으로 료리하면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특히 항산화 물질의 60~80%는 곡물의 겉껍질을 벗기고 남은 외피부분에 많이 있기 때문에 통곡물의 영양적 가치는 매우 높다. 더불어 비타민 B와 E 등의 비타민과 철, 칼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은 면역체계의 활동량을 늘이고 몸의 활력을 높여 항산화 기능을 증진시킨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장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주며 포만감을 유지해준다.

최근 전문가들은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파워 푸드’로 “식이섬유 뿐만 아니라 기능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기력회복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통곡물로는 흑미, 검정콩, 보리, 잡곡(수수, 조, 기장 등), 들깨 등이 있다. 흑미와 검정콩은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많고 보리는 미네랄과 무기질이 풍부해 체내 면역력 향상과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들깨는 항산화,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이 다량 들어있다.

통곡물은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되므로 통곡물을 섞어 밥을 짓거나 죽으로 쑤어먹으면 좋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적당한 운동과 함께 우리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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