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말했다□ 릴케

2020-05-13 09:29:59

어머니가 말했다.

“얘야, 날 불렀니?”

그 말은 바람 속에 묻혔다.

“너에게 갈 때까지 아직도

험한 계단을 얼마나 더 올라야 하니?”

어머니의 목소리는 별들을 찾아냈지만

딸은 찾지 못했다.


골짜기 깊숙한 곳에 있는 선술집의

마지막 남은 불꽃이 꺼졌다.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