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에 여러 효능을 더한 박하

2020-09-27 08:19:45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카운터에 놓여있는 박하사탕을 자주 볼 수 있다. 식후 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달콤하면서도 입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상쾌한 박하사탕을 즐겨 찾는 사람도 많다.

박하는 야식향, 번하채, 인단초, 구박하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습기가 있는 들에서 잘 자라나는 식물이다. 깨잎과 같은 꿀풀과 속하는 식물인 박하는 단면이 사각형이 줄기의 표면에는 털이 나며 잎 표면에는 기름샘이 있어서 기름을 분비하는데 정유의 대부분은 이 기름샘에 저장된다. 잎과 줄기의 향이 진하며 서양 박하 종류보다는 여름 장마에 잘 견디는 편이다. 생명력이 강해 아무 곳에서나 잘 적응하고 겨울에 아무 보온 없이도 월동이 가능하다.

박하는 맛이 매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몸 표면의 열을 식혀주면서 매운맛으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자극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박하의 주성분은 ‘맨타 애루버(멘톨)’이며 이 멘톨 성분은 상쾌한 청량감을 주면서 치아 위생이나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다. 도포제, 진통제, 건위제, 구충제 등에 약용하거나 치약이나 잼, 사탕, 화장품 등에 청량제나 향료로 쓰일 만큼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

박하의 주성분인 ‘멘톨’은 위가 원활하게 제 기능을 하게끔 도와주어 소화불량 개선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소화 촉진과 더불어 장내의 가스 배출 또한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박하는 페와 기관지 등의 호흡기에도 좋은 식재료이다. 감기와 열을 다스리는 데에도 좋다. 박하의 멘톨 성분은 페점막을 자극해 흡연자에게도 좋으며 기침 완화와 코 뚫림 등의 효과로 감기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박하는 몸에 열이 오르면서 피로감과 더불어 두통을 느낄 때 먹으면 효과가 좋다. 박하는 땀을 내서 체내의 독을 배출시키고 머리와 눈의 열을 식히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박하 차(페퍼민트 차)는 두통과 눈에 통증이 있을 때 더욱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박하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을 함유되여있는데 이 성분은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그 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을 주기 때문에 불면증 개선의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박하는 유즙의 분비를 방해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모유 수유중이라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몸이 차가운 체질이라면 박하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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