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흥 하늘에 울려퍼진 ‘아리랑’

2020-11-25 09:15:42

대회 참가자들이 막걸리를 시식하고 있다.

절강성 소흥시 가교가두판사처에서 개최한 ‘중화민족 한가족 한마음 구축 가교꿈’을 주제로 하는 민족단결친목 활동에서 소흥조선족협회에서 내놓은 종목들이 조선족특색으로 당지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14일 저녁 6시부터 가교시 관서문화광장에서 수백명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즐거운 음악소리가 흘러나왔다. 가교가두사업위원회와 가교가두판사처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중화민족 한가족 문예공연대회가 열린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흥조선족로인협회의 40명 로인들이 대합창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와 <나의 중국마음>을 공연하였다. 협회 28명 로인들이 선보인 단체무용 <중화를 사랑하네>는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끌어내기도 했다.

조선족 어린이 정해림(10살)의 독무 <아리랑>과 이가선(12세) 어린이의 독창 <어머니의 아리랑> 역시 관객들에게 조선족 특유의 전통문화를 전달해 각광받았다.

한편 대회가 시작되기 전 조선족협회에서 협찬하고 ‘준이네 반찬가게’에서 준비한 김치, 찰떡 등 조선족 특색음식을 현지인들에게 무료로 시식하게 하여 환영을 받았다. 양천마트에서 제공한 막걸리도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가교가두에는 현재 3000여명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데‘신가교시민’들은 자기의 노력과 땀방울로 제2고향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가교 소수민족 가운데 조선족이 450여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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