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신선하게 해산물 즐기기

2021-08-23 0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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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회 VS 양식 회

자연산을 따지기보다는 ‘제철’ 수산물인 경우에 품질이 뛰여나다. 제철은 생물이 알을 낳는 시기인 산란기를 말하며 생선이 산란을 준비하면 지방과 영양분이 풍부해지고 살이 두터워져 맛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제철에 먹는 자연산은 말할 것이 없지만 제철이 아닐 때는 양식의 품질이 더 뛰여나다.


◆장어는 몸통보다 꼬리?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A와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허약한 체질은 물론 녀성들의 피부미용과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하지만 장어의 꼬리가 좋다는 말은 잘못된 상식이다. 장어는 꼬리보다 쓸개와 간에 더 영양분이 많다. 꼬리는 몸통이 지니는 영양 함유량과 비슷하며 오히려 몸통이 스태미나 생성에 기여하는 비타민A가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수족관 활발한 물고기가 좋다?

수족관에 있는 고기중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활발한 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는 싱싱해서 활발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 보이는 행동이다. 그리고 수조 안의 물(해수)은 자주 갈아주어 안구 백탁화를 막아줘야 하며 거품이 없어야 깨끗한 수조다.

◆간기능 회복에 좋은 해산물

잦은 스트레스와 음주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간, 그런 간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산물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가? 바로 비타민B12와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여있는 참치와 고등어, 오징어, 문어 등의 어패류와 조개류 등이 있다. 이 종류의 생선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간건강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골다공증에 좋은 해산물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 속의 칼슘 부족 현상으로 인해 쉽게 부러지거나 다칠 수 있다. 더불어 골다공증 같은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페경을 앞두고 있는 녀성들이나 로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이때는 칼슘을 섭취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으며 뱅어포, 바지락, 정어리, 멸치 등과 같이 칼슘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빈혈에 좋은 해산물

철분은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중 하나로 철분이 부족할 경우 적혈구가 감소하여 빈혈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철분이 다량 함유되여있는 해산물로는 붕어, 고등어, 멸치 등이 있으며 매일 조금씩 꾸준히 섭취해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충분히 공급받아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녀성들의 경우 매달 하는 생리로 인해 철분이 부족할 때가 많으므로 생리기간에 섭취해주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해산물 주의해야 할 사람

  해산물 알러지가 있다면 어떤 종류에 특히 반응하는지 미리 인지하여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통 생선의 경우 흰살 생선보다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붉은 살 생선)이 알레르기를 더 잘 일으키며 등 푸른 생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갑각류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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