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조선족로교원들다양한 활동으로 교원절 즐겨

2021-09-15 09:00:25

산동성 청도시의 조선족로교원들이 제37회 교원절을 맞아 다양한 활동으로 명절을 즐겼다.

청도조선족교원친목회에서는 지난 10일 로산 아래 산장에서 교원절 경축행사를 조직, 100여명의 로교원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도조선족교원친목회는 현재 회원이 120명 되며 올해 설립 9돐을 맞았다. 이들은 물 나르기, 배구 등 다양한 운동종목과 흥겨운 유희로 동심을 찾았으며 80세 이상의 로교원인 박우백, 김태현, 홍채련, 정영숙에게 영광의 꽃을 가슴에 달아줬다.

청도조선족교원친목회 강만엽 회장은 “청도조선족교원친목회 각 지회의 적극적인 호응과 여러 기업인들의 협찬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힌 후 “서로 돕고 이끌면서 사회에서 존경받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다졌다.

이날 청도 성양군학조선족교원협회 회원들도 뜻깊은 모임을 갖고 교원절을 경축했다. 청도 성양군학조선족교원협회는 성양군학당지부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고 있는 단체로서 이미 당지부도 설립됐다.

가곡 <선생님 들창가 지날 때 마다>로 시작된 행사는 시종 즐거운 웃음 속에서 진행됐으며 기악합주, 무용, 노래 등 다양한 종목들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짙게 했다.

청도 성양군학조선족교원협회의 림훈일 회장은 “만년에 타향에서도 당조직 생활을 할 수 있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면서 “문화국 당지부와 군학 당총지부의 지도 아래 최선을 다해 로교원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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