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보급에 일익 담당

2021-09-15 0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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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연태지역의 조선족 교수들과 기업인들의 꾸준한 노력하에 연태한글학교는 올해로 9년 동안 ‘훈민정음’보급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연태한글학교는 초창기의 한개 기초반으로부터 현재 기초반(두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성인반으로 편성되였으며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해  온라인반을 증설했다.

공익학교이지만 드높은 책임감으로 교수질 향상에 모를 박고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교원들을 대거 영입했으며 학부모와의 소통을 긴밀히 해왔다.

또한 어린이들로 하여금 한글공부에 심취되도록 하기 위해 놀이공부를 창도하고 문화특강, 음악교실, 료리교실, 민족문화체험, 생일파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았다.

이 학교의 유용희, 황하야, 고가유, 고가명, 강치헌 등 5명 학생들은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제4회 조선족어린이 우리말 언어 경연’에서 결승에 진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가을학기에는 등록 학생이 90명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발전을 맞기도 했다.

한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강렬한 욕구를 감안한 연태한글학교에서는 민족교육에 뜻을 가진 교원들을 적극 모집하고 있고 현재 온라인(토요일 저녁 수업)과 오프라인 (토요일 오전 수업) 두가지 수업방식으로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은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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