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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경영으로 구멍가게서 유한회사로

  • 2016-11-22 07:33:41

■ 10대 창업 소규모업체 업주

화룡시복림원음식유한회사

총경리 황준걸

지난 1996년에 개업한 화룡시복림원음식점으로부터 시작하여 황준걸은 성실경영과 과감히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자그마한 가게를 현재 6개의 가게와 1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복림원식품유한회사로 성장시켰다.

“조그마한 음식가게에서 현재 규모의 음식회사로 발전할수 있었던것은 여러 직원들의 노력과 화룡시 당위와 정부의 도움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화룡시복림원음식유한회사 총경리 황준걸은 영업초기 자금이 넉넉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국가의 3년 면세정책과 화룡시 당위와 정부의 많은 부축과 도움으로 가장 어려운 자금난을 극복할수 있었다고 말한다.

처음으로 음식점을 운영할 때 황준걸은 자금에서뿐만아니라 음식점 경영과 음식맛을 내는데 있어서도 많은 시련을 겪었다며 “손님들이 음식이 맛없다 하여 영업 7일만에 영업을 중단하고 한달동안 주방장을 구했다”고 터놓았다. 비록 한면으로는 새로운 주방장을 구하면서 한면으로는 여전히 가게를 운영할수도 있었지만 손님과 음식에 대한 책임감으로 황준걸은 의연히 영업을 중단했다. 하지만 영업은 중단했음에도 직원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이들을 사퇴시키지는 못하고 넉넉치 않은 자금에서 직원들에게 로임을 주면서 한달동안 주방장을 구했다. 봉사제일, 위생제일, 품질제일의 건강한 음식 리념이 확고한 황준걸은 주방공개는 물론 식자재는 전부 신선한 재료만 고집하고있다. 황준걸의 이런 경영리념과 음식의 품질에 대한 열정 및 직원들에 대한 책임심으로 그의 음식점은 점차적으로 손님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였고 규모도 초창기 하나의 가게와 두명의 직원에서 현재 복림원식당, 복립원죽도, 복림원샤브샤브, 복림원커피, 복림원수상식당 등 6개의 가게와 1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복림원식품유한회사로 발전했다. 뿐만아니라 년간 영업액이 180만원에 달하고 납부하는 세금도 10만원에 이른다.

당원이자 기업인으로서 사회에 공헌을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 황준걸은 직원을 초빙할 때 주로 정리실업자나 농촌에서 온 농민들을 우선적으로 초빙한다. 비슷한 경력이 있었던 황준걸은 그들의 마음을 리해하고있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도와주고싶었던것이다. “황준걸총경리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직원들뿐만아니라 직원들의 가족까지 걱정해주고 도와주고 있습니다. 정말 저희를 한가족이나 다름없이 생각합니다.” 복림원식당 경리 고경이 전하는 말이다. 길림성 사평시의 농민 고경은 화룡에 온지 4년이 됐다. 처음으로 낯선 고장에 온 고경은 황준걸의 도움으로 복림원식당에서 일하게 됐고 평범한 직원으로부터 현재는 복림원식당 경리로 승진됐다. 올해는 화룡시에 집까지 장만했다는 그는 앞으로는 화룡에서 생활할거라면서 이 모든것이 황준걸총경리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 많이 힘들었을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뿐만아니라 퇴직한 직원에게도 필요한 도움을 주군 합니다.” 몇년간 함께 고생했던 퇴직직원이 교통사고를 당하자 황준걸은 아무 말 없이 병원을 찾아가 열심히 치료하여 하루빨리 완쾌하기를 기원한다면서 1만원을 건넸다. 또 매년 송년회, 가을소풍을 조직해 직원들에게 필요한 복리를 제공해주고있다.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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