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붉은 마음으로 당기 향해 장엄히 선서

  • 2017-06-30 07:34:39

맹인 정대위 숙원 이뤄

“나는 중국공산당에 가입할 것을 지원한다. 당의 강령을 옹호하고 당의 규약을 준수하며 당원의무를 리행하고 당의 결정을 집행하며…”

29일, 룡정시 하서사회구역 활동실에서 뜻깊은 입당선서식이 진행되였다. 지난 3월 31일 우수한 성적으로 당학습열성분자시험을 통과한 맹인안마사 정대위(47세)는 사회구역 사업일군의 인도하에 당기 아래에 서서 기타 로당원과 함께 오른손을 들고 당기를 향해 장엄하게 선서했다. 여러 사람들은 마치 자기 일마냥 정대위가 당조직에 가입한 것을 축하하며 기뻐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홍색영화나 홍색서적을 보면서 항상 공산당원이 되고싶었습니다.” 정대위는 공산당원들이 위급한 상황이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고 부럽기까지 했다고 한다.하지만 21살 되던 해에 시력을 잃으면서 자신감이 떨어진 그는 당원이 되려던 꿈을 접었다.

여러 부문의 도움으로 사평맹인학교에서 안마를 배운 정대위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맹인안마사로 활약해오면서 22년간 가정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무료로 안마를 해주었다. 당조직에 들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사회에 공헌을 하려는 마음만은 변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비록 당원은 아니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당을 따라배우고 당원처럼 실천할 것을 다졌다.”며 “좋은 일들을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게 되였다.”고 말했다.

정대위는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사회구역 공유연 서기에게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싶다고 고백했는데 그때로부터 당조직의 지지와 관심을 받게 됐다.

룡정시 하서사회구역당위 서기 공유연은 “2012년에 정대위의 입당신청서를 접수한 후 당원양성인원을 배치해 여러 강습과 학습을 지도했다.”고 소개했다.

선서식을 마친 정대위는 “어릴 적 꿈이 곧 이루어진다는 생각에 어제 밤잠을 설쳤습니다. 아주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학습하고 더 열심히 일하여 더욱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아 행복해지게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정현관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