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룡정시과학기술협회는 개산툰진 선구촌의 ‘새시대전습소’에서 과학기술로 정밀화 빈곤층 부축사업을 추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새시대전습소’를 과학기술보급진지로 삼아 농민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전수했다.
원 연변농업과학원 벼전문가 김희성과 원 려명농민대학 재배전문가 채천일이 초청을 받고 선구촌과 주변 마을의 30여명의 농민에게 벼, 콩, 옥수수 다수확 재배기술을 강의했다.
선구촌의 장옥농민은 “전문가들의 강좌는 내용이 풍부하고 해결방법은 대상성이 매우 강하다.”면서 래년에 벼산량을 높이는 데 새로운 신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룡정시과학기술협회는 매년 농한기에 과학기술전수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농민들에게 양식, 재배 지식을 전수했으며 ‘과학기술하향’활동을 기층에 심입시켰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