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에 살고 있는 장명길(35살)은 웃음기 가득한 행복할 얼굴로 이같이 말했다. 장명길은 병에 걸려 아버지와 함께 낡은 집에서 최저생활보장금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겨울이면 항상 추운 고생을 해왔다. 그러던중 올해 룡정시 빈곤호 낡은 가옥 개조사업에 편입되여 새로 집을 짓게 되여 다시는 추운 고생을 하지 않게 되였다.
이같이 룡정시는 올해만 해도 등록을 마친 363가구의 빈곤호들에 대해 낡은 가옥 개조사업을 전개했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도합 5191가구의 주택을 개조하여 전 시 농촌빈곤호들의 거주조건을 개선하고 빈곤호들로 하여금 당과 정부의 온정을 느끼게 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지금까지 홍수피해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가 이미 완공되였고 길림직업기술학원 제5학생 아빠트, 2017년 농촌도로, 서류관 등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2017년 단층집개조, 지신승지저수지공사, 공농교 교량공사, 부유보건원, 명동촌 민속관광구, 천보산공업광산 단층집 집중열공급, 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촌면모 개조 등 건설 대상은 절차있게 진행되고 있고 2017년 타지이전 빈곤층 부축, 농촌전자상거래 등 대상은 초반 수속 단계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도시취업일터 증가, 농촌로력 전이취업, 농민공 시민화 강습 등 사업도 절차있게 추진되고 있어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을 중점으로 한 사회건설이 부단히 강화되고 있다.
룡정시 부시장 차송호는 “금후에도 룡정시는 군중들이 간절하게 해결을 바라는 열점, 난점 문제를 민생공사건설의 핵심으로 삼고 인민생활 환경을 부단히 개선하고 인민생활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