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협 13기 2차 회의에 출석한 주정협 위원들은 11일 오전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열린 주 15기 인대 3차 회의 개막식에 렬석했다.
개막식에서 주정협 위원들은 김수호 주장이 진술한 ‘정부사업보고’를 참답게 청취했다.
리기명 위원은 “‘정부사업보고’에서 경제발전과 민족단결 등 면에서 발전을 이룩했다는 데 대해 민영기업가로서 감수가 깊다”면서 “근년에 주당위, 주정부의 정확한 지도하에 우리 기업은 커다란 발전을 가져왔고 국가에 세금을 제때에 납부하는 토대에서 취업난 문제에도 힘을 보탰다. 향후 정협위원으로서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응분의 힘을 바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류홍파 위원은 ‘정부사업보고’에서 지난해 민생 복지와 보장이 끊임없이 개선됐고 올해 사업목표에서도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깊이 추진하여 소정기한내에 안정적으로 빈곤을 퇴치한다는 데에 찬성하면서 경제분야에 종사하는 사업일군으로서 향후 국가의 경제발전정책과 경제발전지표 등 여러 면의 정책, 조치들이 제때에 시달되여 연변의 경제건설과 조화롭고 안정적인 사회발전에 더욱 큰 보탬이 될 것을 희망했다.
류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