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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앞장서 벼 새 품종 새 기술 도입

렴명촌 ‘당원 실험재배’ 추진

  • 2018-06-04 08:31:01

“이 줄에는 룡도18호를 심고 저 줄에는 길갱528을 심고…”, “서로 다른 품종 사이의 간격을 넓게 하세요.”, “뒤로 돌아서서 벼모를 꽂아야 줄이 곧게 됩니다.”

5월 31일, 룡정시 로투구진 렴명촌의 당원시범실험논에서 룡정시 도급부문의 당원, 시‘인재인입프로젝트’당원 봉사자들이 일렬로 줄지어 한창 벼모를 꽂느라 여념이 없었다.

올해 이 촌에서는 1000평방메터의 수전을 류전하여 당원시범실험논으로 정하고 동북기후에 적합한 10가지 량질의 벼품종을 선정하며 신형의 액체비료를 사용하는 등 과학영농을 꾀하고 있다.

렴명촌 제1서기 왕지빈의 소개에 따르면 렴명촌은 경작지 총면적이 319헥타르이고 그중 수전이 122헥타르이며 재배업과 양식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이 촌은 지난해부터 ‘한개 마을, 한개 브랜드’ 입쌀가공산업대상을 계획, 실시해 면적이 270평방메터에 달하는 낡은 촌활동실을 개조해 입쌀가공공장을 세우고 ‘부르하통’표 입쌀 상표를 등록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해 첫해에 5만원의 수입을 촌집체에 들여놓았다.

비록 초보적으로 판매경로를 열었지만 소비자들이 입쌀의 맛은 물론 영영가치와 농약잔류 여부를 크게 따진다는 점을 감안한 후 이 촌에서는 올해 길림성농업과학원의 방조하에 새로운 벼품종과 재배기술을 도입했다.

왕지빈은 “새 품종과 새 재배법에 대해 농민들이 근심하는 상황에 비춰 당원, 간부들이 앞장서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시험재배로 발생할 수 있는 모험을 먼저 감당하면서 시장을 먼저 개척”한다며 “ 점차‘당원실험논’을 ‘군중치부논’으로 전변시켜 군중을 인솔하여 치부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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