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의 사회하에 주정부 전염병 예방 통제 및 경제 사회 발전 총괄 제5차 조률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전 주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과 1월부터 7월까지의 우리 주 경제운행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연변주 경제 안정적 성장 ‘백일난관공략전’행동 전개 방안”을 심의, 원칙적으로 통과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우리 주는 전염병상황이 안정되고 통제 가능한 상황이지만 외부 류입 위험이 여전히 비교적 크기에 각 급, 각 부문에서는 반드시 전염병 예방, 통제의 탕개를 늦추지 말고 경각의식과 위험의식을 제고하며 각급 책임을 다지고 일상적인 전염병 예방, 통제 조치를 일층 강화하며 전염병 예방, 통제 방어벽을 견고하게 구축하여 전 주 경제의 온당한 발전에 안정적인 사회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년 목표에 초점을 맞춰 투자, 공업, 소비, 대외무역, 시장주체 다섯가지 중점분야를 두드러지게 틀어쥐고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백일난관공략전을 잘 치러야 한다. ‘대상을 관건’으로 삼는 것을 견지해 공사진척에 박차를 가하고 중점대상과 전문채권대상건설을 다그치며 실물에 투자하는 사업량을 일층 증가하고 전문지도부에서 투자유치 대상을 기획하고 추진해야 한다. 표적관리 시책을 견지해 지속적으로 기업을 도와 어려움을 해결하고 중점기업의 생산능률 향상을 추동하며 백방으로 량적 증가를 발굴하고 감량을 통제해 전 주의 공업 기본국면을 안정시켜야 한다. 내수경제를 활성화해 백화, 유류 제품, 자동차 등 상품을 중점으로 소비판촉권 투입을 확대하고 새로운 한차례의 판촉활동을 펼쳐 소비시장의 회복속도를 다그쳐야 한다. 여러가지 지탱점을 견지해 중점분야의 대외무역수출입 잠재력을 발굴하고 무역의 질 제고와 승격을 다그치며 통관 걸림돌 문제를 잘 해결하고 대외무역 성장의 새로운 공간을 넓혀야 한다. 봉사 최우선을 견지해 중소령세기업, 자영업자의 생존 발전 문제를 중시, 해결하고 세수감면 등 관련 부축정책을 참답게 시달하며 금융부축을 일층 강화하고 시장 활력을 전면적으로 불러일으켜야 한다. 각 현, 시는 “연변주 경제 안정적 성장 ‘백일난관공략전’행동 전개 방안”을 관철, 시달하는 것을 하반기 경제 사업의 최우선 과업으로 삼고 경마기제로 사업열정을 불러일으켜 제반 사업이 예정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회의에서 부주장들이 소관 분야의 사업에 대해 구체적 요구를 제기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