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연길시에서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따뜻함 전달’ 위문활동을 전개해 생활이 어려운 종업원 김호철과 리직휴양간부 우패지를 위문하고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복을 전했다.
홍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업원들의 생활형편을 매우 관심했다. 홍경은 김호철의 집에서 그와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실제적인 곤난에 대해 문의했다. 올해 55세인 김호철은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의 종업원인데 2014년 뜻밖의 락상으로 부상을 입었다. 병원의 검사 결과 무골절탈위성 척추손상으로 판정이 났고 수술치료를 받은 뒤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홍경은 김호철에게 곤난을 이겨낼 수 있다는 신심과 적극적이고 락관적인 생활태도를 유지하고 당과 정부의 관심 속에 어려움은 반드시 해결되고 생활은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급, 각 부문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업원들의 안위를 마음에 두고 관련 정책과 보장기제를 참답게 실천하며 최대의 노력을 들여 그들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그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어야 한다.
우리 주 제38번째 로인절을 맞아 홍경은 주검찰원 리직휴양간부 우패지의 집을 방문하고 그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함과 아울러 ‘근로자에게 경의를·70년의 증인’ 기념장을 수여했다. 홍경은 91세 고령의 우패지가 신체가 건강하고 정정한 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퇴직인원들은 당의 사업,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생을 충성스럽게 헌신했는바 그들은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재부이고 영광스러운 연변력사의 증인이자 참여자이고 추동자로서 리퇴직인원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마땅한 책임이다. 각급, 각 관련 부문은 리퇴직인원을 관심하는 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려야 한다. 정서적으로 많이 관심하고 생활상으로 많이 보살피고 정신상으로 많이 배려하며 시종 리퇴직인원의 안위를 마음에 두고 주동적으로 그들을 도와 생활 속의 곤난과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리퇴직인원들이 당과 정부의 관심과 배려를 진정으로 느끼고 개혁발전의 성과를 향수하며 행복한 말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조보가 위문활동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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