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현대화 행정에서 길림성 전면 진흥을 추동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자
성 14기 인대 1차 회의 개막
경준해 회의 사회 한준 정부사업보고 진술

2023-01-16 08:46:20

15일, 성 14기 인대 1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대회 주석대 전경이다. 길림일보 정연 장야 기자

15일 오전, 전 성 인민이 오래동안 기다려왔던 성 14기 인대 1차 회의가 장춘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성 14기 인대 1차 회의에 참가해야 할 대표는 513명이고 개막회에 출석한 대표는 471명으로서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 집행주석들인 경준해, 한준, 고광빈, 범예평, 전금진, 류금파, 장환추, 하동평, 팽영림, 방경파, 가효동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를 했다.

전국인대 환경및자원보호위원회 부주임 바인초루, 성정협 당조 서기 주국현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성호텔 1층 대극장 분위기는 열렬하고 장엄했다. 주석대 뒤 한복판에 걸려있는 국장은 산뜻한 붉은기에 받들려 유난히 빛났다. 오전 9시, 경준해가 대회의 개막을 선포하자 웅장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장내에 울려퍼졌다.

성장 한준이 길림성인민정부를 대표해 대회에서 심의할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보고는 지난 5년과 2022년 사업회고, 금후 5년 목표임무, 2023년 사업배치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한준은 지난 5년 사업을 회고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본기 성정부가 임기를 맡은 5년은 길림 진흥 발전이 난관을 돌파하고 토대를 단단히 다지는 5년이였다. 전례 없는 변국과 세기적인 전염병상황이 교차된 엄중한 충격에 직면하여, 간고하고 막중한 개혁 발전 안정의 임무에 직면하여 전 성 상하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인 지침하에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성당위의 강력한 지도하에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력사적 기회를 다잡고 일치 단결하고 분발, 전진하여 전국과 함께 기한내에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의 승리를 거두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13.5’전망계획을 원만히 마무리짓고 ‘14.5’전망계획의 순조로운 시작을 떼였으며 품질이 더욱 높고 효익이 더욱 좋으며 구조가 더욱 량호하고 우세가 충분히 방출되는 발전의 새 길을 초보적으로 걸어나가 길림 전면 진흥이 부단히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금방 지난 2022년에 전 성 상하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센 령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시달하며 전염병은 방지해야 하고 경제는 안정시켜야 하고 발전에서 안전을 기해야 한다는 요구를 견결히 시달했고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하고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비상적 결심, 조치와 노력으로 경제가 정상적 궤도에 되돌아오고 경제안정이 회복 성장되고 산업전환 승격 템포가 다그쳐지고 혁신형 길림성 건설이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디도록 전력 추동하여 현대농업건설 성과가 뚜렷하고 개혁개방이 부단히 심화되고 생태환경이 뚜렷이 제고되고 고품질 발전이 초보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민생보장이 유력하고 효과적이였으며 사회대세가 안정을 유지하고 길림 진흥 발전이 새로운 중요한 진척을 거두었다.

한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을 회고하면 길림 진흥 발전은 평범하지 않은 로정을 걸어왔고 이런 성적을 거둔 것이 아주 쉽지 않다. 동시에 우리는 당면 길림 진흥 발전이 여전히 고개를 톺아오르는 중요한 관두에 처해있고 여전히 일부 곤난과 문제에 직면해있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해야 하며 우리는 반드시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확실하게 해결해야 한다.

한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후 5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 시달하고 중국식 현대화 행정에서 길림 전면 진흥을 추동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관건적 시기이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드팀없이 전진하고 ‘새로운 감당, 새로운 돌파,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는 중대한 직책과 사명을 충실하게 실천하고 단결 분투하고 열심히, 실속있게 일하며 새로운 로정에서 길림 전면 진흥이 더욱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디도록 추동해야 한다.

향후 5년 정부사업을 잘하는 총체적 요구는 다음과 같다.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 시달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해야 한다.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력사적 기회를 다잡고 성 제12차 당대회와 성당위 12기 2차 전원회의 포치에 따라 ‘5위 1체’ 총체적 포치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개 전면’ 전략적 배치를 조률적으로 추진하고 안정 가운데서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 총기조를 견지하고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 발전국면을 다그쳐 구축하고 ‘1주 6쌍’고품질 발전 전략을 전면 실시하며 현대화 경제체계를 다그쳐 건설하고 발전 새 우세를 다그쳐 구축하며 향촌의 전면 진흥을 다그쳐 추진하고 아름다운 길림을 다그쳐 건설하며 경제의 안정, 사회의 안정과 조화, 인민의 안거락업을 실현하고 공동부유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길림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동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길림성의 참신한 장을 엮어가야 한다.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목표는 다음과 같다. 발전 질과 효익을 현저히 제고하고 종합실력을 안정적으로 제고하며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고 과학기술혁신 성과가 뚜렷하고 도시와 농촌 지역 발전의 협조성이 뚜렷이 증강하고 길림 전면 진흥이 중요한 돌파적 진척을 이룩하게 한다. 농업강성건설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고 알곡생산능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며 농업현대화 제1방진 지위가 더욱 공고해지고 향촌이 현대화 생활조건을 기본적으로 갖추며 향촌의 전면 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한다. 치리효능이 더한층 제고되고 민주법치가 더욱 건전하며 법치길림성, 평안길림성 건설이 더욱 높은 수준에로 나아간다. 공공문화봉사체계와 문화산업체계가 더욱 건전하고 문화연성실력을 뚜렷이 증강한다. 주민수입 증가가 경제 성장과 기본적으로 보조를 맞추고 기본공공봉사 균등화 수준을 뚜렷이 제고하며 다차원 사회보장체계를 더욱 건전히 한다. 생태환경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요 오염물 배출 총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도시와 농촌 주거환경이 뚜렷이 개선되고 공동부유가 착실한 성과를 거두며 인민생활을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게 한다.

한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후 5년 길림성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동함에 있어서 중점적으로 일곱가지 ‘드팀없이’를 파악하고 드팀없이 새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고품질 발전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드팀없이 혁신구동발전을 다그쳐며 새 동력, 새 우세를 크게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드팀없이 국가 식량안전 중임을 짊어지고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드팀없이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발전 동력과 활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해야 한다. 드팀없이 록색발전을 추동하고 아름다운 길림을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드팀없이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전면 시달하며 공동부유를 착실하게 추동해야 한다. 드팀없이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며 각종 중대 위험우환을 전력으로 방지하고 해소해야 한다.

올해 주요사업을 둘러싸고 한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 시달하는 첫 해이며 ‘14.5’전망계획을 실시하고 길림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예기목표는 아래와 같다.

지역생산총액이 6% 좌우 성장하고 정상적인 상황에서 알곡생산량을 800억근 이상으로 안정되며 고정자산투자가 7% 안팎으로 성장하고 사회소비품 판매 총액이 7% 안팎으로 성장하고 일반공공예산수입과 경제가 보조를 맞춰 성장하고 도시, 농촌 주민 수입 성장과 경제 성장이 기본적으로 보조를 맞추고 도시조사실업률이 6% 안팎으로 되게 한다.

올해 우리 성은 8개 면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잘한다. 첫째는 힘써 소비를 촉진시키고 투자를 확대한다. 소비회복을 힘껏 촉진하고 유효한 투자를 전력을 다해 확대한다. 둘째는 힘써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한다. 자동차산업 군집을 ‘새로운 단계에로 올리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석유화학과 신재료 산업의 전환발전을 다그치며 의약건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장비제조업의 우세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에너지산업의 ‘전원, 전력망, 부하, 에너지축적’ 조률발전을 힘써 추진하고 봉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며 디지털경제를 육성하고 장대시킨다. 셋째는 힘써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한다. ‘천억근 알곡’생산능력 건설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짚대사료화’ 및 천만마리고기소 건설 프로젝트가 규모를 이루고 수준급이 되도록 추동하며 ‘10대 산업군집’의 질과 효과 제고를 촉진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하며 향촌건설 행동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농촌개혁을 더한층 심화한다. 넷째는 힘써 혁신구동발전을 다그친다. 교육이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을 제고시키고 혁신사슬과 산업사슬의 심층적 융합을 추진하며 인재의 활력을 대대적으로 불러일으킨다. 다섯째는 힘써 생태강성 건설을 추동한다. 생태환경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생태 치리, 복원을 강화하며 ‘탄소배출 정점과 탄소중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온당하게 추진하고 현대혼경치리체계를 건전히 한다. 여섯째는 힘써 개혁개방을 심화한다. 국유자산 국유기업 개혁을 심화하고 민영경제의 발전, 장대를 더욱 큰 강도로 지지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풀어주어 발전을 돕는 힘을 지속적으로 늘이고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재정체제 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금융봉사의 질과 효과를 제고시키며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한다. 일곱째는 힘써 중대 경제, 금융 위험을 예방하고 해소한다. 부동산시장의 위험을 예방하고 금융의 위험을 예방, 해소하며 정부의 채무위험을 예방하고 재경규률을 엄숙히 한다. 여덟째는 힘써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한다.  민생실사를 실속있게 잘하고 사회보장을 강화하며 사회사업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치리를 강화, 개진한다.

한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형세, 새로운 임무, 새로운 도전 앞에서 각급 정부는 꾸준히 자체건설을 엄격하게 강화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사상을 통일하고 의지를 통일하고 행동을 통일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행하며 지속적으로 정치건설, 법치건설, 작풍건설, 렴정건설을 강화하고 자각적으로 인민의 감독을 접수하여 인민이 만족하는 정부를 힘써 건설해야 한다.

한준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분발 노력하여 새로운 국면을 열고 마음과 힘을 결집하여 재차 출발해야 한다. 우리 모두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명기하며 ‘새로운 담당, 새로운 돌파, 새로운 실적’을 이룩하는 중대한 직책, 사명을 충실히 실천하고 성당위의 굳센 령도하에 자신 자강하고 수정 혁신하며 분발 향상하고 용왕매진하여 올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 임무를 힘써 수행하고 중국식 현대화 행정에서 길림성 전면진흥을 추동하여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롭고 더욱 큰 공헌을 하자.

대회는 성 14기 인대 1차 회의 표결방법을 표결하여 통과하고 성 14기 인대 전문위원회를 설립할 데 관한 결정을 통과했으며 성 14기 인대 전문위원회 구성인원 인선에 관한 표결방법을 통과하고 성 14기 인대 전문위원회 구성인원 명단을 통과했다. ‘길림성 헌법선서조직실시제도 방법’의 규정에 따라 표결하여 통과된 성 14기 인대 전문위원회 구성인원들이 헌법선서를 했다.

호가복, 오해영, 장충, 장지군, 채동, 장은혜, 아동, 리위, 리명위가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주석대에는 또 오정평, 안립가, 류개, 한복춘, 량인철, 리룡희, 리열, 주우광, 리유두, 곽내석, 석전주, 서가신, 윤이군, 왕지후, 왕자련, 고지국, 차수란, 강치영, 장희, 림목은, 안계무, 류위가 자리를 했다.

개막회에는 또 성정협 13기 1차 회의에 참석한 성정협 위원과 이번 회의 렬석 단위의 책임자동지들이 참가했다.  

    길림일보 조내정 왕자양 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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