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성 14기 인대 1차 회의 연변대표단의 분조심의에 참가했다. 그는 연변주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과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시달하며 성당위 경제사업회의와 ‘정부사업보고’의 포치, 요구에 따라 분초를 다투어 발전을 도모하고 전력을 다해 경제를 추진하여 전 주 여러 민족 대중들이 더욱 많은 실혜를 얻고 발전성과를 공유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한준 성장이 한 보고 전편에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이 관통되였고 성적에 대한 총화는 객관적이고 실사구시하며 목표, 임무에 대한 설정은 과학적으로 합리하고 신심을 진작시키며 사업에 대한 포치와  조치는 실무적이고 정확하며 유력한바 인심을 진작시키고 투지를 불러일으키며 합력을 결집하는 훌륭한 보고이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20차 당대회의 전략배치를 관철, 시달하는 첫해이자 연변의 진흥발전이 새로운 10년에 들어서는 첫해이다. 연변주는 성 ‘두 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사회심리 예기를 개선하고 발전신심을 진작시키는 데로부터 착수하여 발전을 생각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주요 정력을 집중하고 경제를 론의하고 경제를 추진하는 데 모든 정력을 투입하여 연변의 도약, 추월이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디도록 다그쳐 추동하고 연변지역이 앞장을 다투는 것으로 전 성의 진흥발전대국에 빛을 더해야 한다.

첫째, 중대대상 건설을 억세게 틀어쥐고 유효한 투자의 관건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대상이 관건’이라는 리념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가택에너지저장전지, 태택리튬전지 등 중대대상 건설을 잘 틀어쥐고 다유생물제약, 만림의약중간체 등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며 LNG천연가스 비축기지대상, 백만톤 수입석탄비축기지를 계획, 건설하고 자금동업, 자금광업의 사슬연장, 사슬보충에 초점을 맞추어 투자유치를 전개하며 신에너지산업을 둘러싸고 대상의 계획과 비축을 잘하여 진흥발전의 뒤심을 지속적으로 증강해야 한다. 둘째, 산업군체를 힘써 구축하고 과감히 새로운 령역을 개척하며 새로운 경주로에서 승리해야 한다.   

‘사슬을 따라 계획하고 선두기업으로 견인하며 기업을 육성 장대시키고 기업을 군체화로 발전시키는’ 사로에 따라 산업발전의 ‘창구기’를 다잡고 일련의 중대한 산업대상과 상하류기업의 착지를 적극 추진하며 의약, 신에너지, 의료미용, 광전자, 애니메이션 등 산업군체를 구축하고 다점지탱, 다업병진, 다원발전의 산업 새 구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 셋째, 소비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분출시키고 경제발전의 내생동력을 끊임없이 증강시켜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착안해 로후상업권, 거리가게의 업태와 형상을 개선하고 일련의 몰입체험, 왕훙 핫플레이스 등 소비정경을 육성하며 야간경제, 정보소비 등 면의 잠재력을 깊이 파고들고 주택, 자동차, 가전제품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판촉활동을 전개하며 의식주행, 쇼핑, 오락 전반 사슬의 소비쿠폰을 정밀하게 투입하고 빙설관광시즌, 피서시즌 등 활동을 잘 운영하여 백방으로 관광 역류를 촉진하고 소비활력을 더한층 불러일으켜야 한다. 넷째, 확고부동하게 개발을 틀어쥐고 개방을 촉진하며 경제발전의 활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방출해야 한다. 개방의 기치를 들고 개방의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훈춘국제협력시범구, 연길고신기술개발구 등 개방플랫폼의 접수기능을 강화하고 중로 훈춘－마하린노 철도의 통행능력 확대와 개조를 가속화하며 국내 대형 항공운수기업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길림－절강 1호’ 항로, 장춘－훈춘－유럽 화물렬차, ‘해양렬차’의 상시화 운영을 추동해야 한다. 완성차, 복장, 전자제품 등 수출입 규모를 안정적으로 향상하여 연변을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무역 집산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섯째, 민생을 힘써 보장하고 개선하여 여러 민족 대중의 삶의 질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확고히 수립하고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을 10년 동안에 배증하는 계획을 실시하며 사회보험의 피복면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과 협력하여 학교를 운영하는 것을 잘 틀어쥐며 다차원 의료련합체와 현역 의료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고 취업일자리의 확장과 집결강도를 높이며 장애인지원, 고아구제, 곤난구제, 우대무휼 등 사업을 잘하여 민생답안지가 ‘온도’가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는 더욱 ‘두께’가 있게 해야 한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