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성 14기 인대 1차 회의에 참가한 연변대표단이 성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성고급인민법원 사업보고, 성인민검찰원 사업보고를 진지하게 심의했다.

심의에서 대표들이 기탄없이 발언하여 현장 분위기는 아주 열렬했다. 심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세개의 보고는 실제적이고 실무적이며 주제가 두드러지고 조치가 유력하며, 2022년 사업을 총화함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진실하며 문제를 분석함에 있어서 심각하고 정확하며 2023년 사업을 배치함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전면적인바 아주 강한 지도성, 목적성, 운용성이 있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대표들은 성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는 경제, 사회 발전 대국을 위해 복무하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며 민주법치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인대의 적극적인 기여를 충분히 반영하였고 성고급인민법원과 성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는 곳곳에서 사법위민, 사법공정의 법치정신을 보여주었고 사회 대국 안정을 수호하고 사회 공평과 정의를 촉진하며 인민의 안거락업을 보장하는 과정에서 성고급인민법원, 성인민검찰원이 발휘한 역할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류희염 대표는 인대 대표로서 사명이 영광스럽고 책임이 중대함을 깊이 느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상과 행동을 대회 정신에 통일하고 대회 정신을 기업발전 전망계획과 일상 생산관리에 융화시키며 창업시의 초심을 견지하면서 기업의 혁신주체 역할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농산물 가공 기술을 부단히 혁신하며 제품 판매의 방법과 경로를 넓히겠다. 심혈을 기울여 훌륭한 제품을 만들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나라에 대한 산업의 보답을 잘하며 길림성의 ‘혁신형 성’ 건설을 추진하는 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김광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간 연변주 의료위생 사업은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신속하게 발전하여 질병예방통제, 위생보건, 건강재활과 흔한 질병, 자주 발생하는 질병의 치료 및 의난중증질병의 해결을 집대성한 다차원 의료구치체계의 다원화 의료위생발전구도를 초보적으로 구축했다. 그러나 인재인입이 어렵고 인재류실이 심각하며 나젊은 의사가 량적으로 모자란 현안이 현급 공립병원의 발전, 장대를 제약하는 장애로 되였다. 인재인입 경로를 한층 더 넓힘과 동시에 조건을 창조하여 우수한 인재를 인입하며; 우리 성의 훌륭한 의학원들의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해마다 우리 성 현급 공립병원에 명액을 분배하여 의대생을 위탁 양성하며; 기존의 의료련합체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3급병원의 훌륭한 의료자원이 기층에 착지하도록 추동할 것을 건의한다.

“기층 말단의 인대 대표로서 대표의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겠다. 사회 상황과 민의를 잘 반영하고 회의 정신을 잘 전달하며 상급 당위와 정부의 결책, 배치를 잘 실행하겠다.” 마계진 대표는 향후 촌의 독특한 우세를 리용하여 림하경제를 발전시키고 림하인삼 등 각종 약재 재배를 통하여 촌민들의 지속적인 소득 증가를 이끌며; 선전을 계속 강화하여 향풍문명 건설을 부단히 추진하여 향촌 전면진흥을 추동하는 데 더욱 많은 문명의 힘을 결집하며; 로년학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로년생활을 다채롭게 하고 로인들이 의탁할 곳, 즐길 곳이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창업강습을 조직하여 귀향청년들의 창업기능을 향상시키고 농촌간부에 대한 온라인 양성을 조직하여 촌간부들이 촌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종합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건의했다.

원해빈 대표는 최근년간 농민전문합작사가 농촌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농민의 치부를 이끌며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양식합작사를 적극적으로 발전, 장대시켜 산업발전, 농민소득 증가에 플랫폼을 제공하고 향촌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겠다. 향후 목축양식산업을 고품질로 발전시키는 데 공을 들여 양돈산업 규모와 실력을 키우고 브랜드의 영향력과 호감도를 더한층 높이겠다. 농민들을 위해 복무하고 농민들을 이끌고 치부하는 데 공을 들이겠다. 농가에 표준화, 사슬식 봉사를 제공하고 주변 농가들을 동원하여 양돈업과 과일남새재배업을 벌려 농업의 순환발전을 실현하고 농가의 치부를 이끌어나가겠다. 우리 성에서 실시하는 ‘짚대 사료화’ 및 천만마리 고기소 건설 프로젝트에 융합하여 경작지의 짚대들을 사료로 만들고 소사육대상을 발전시키겠다.

대표들은 너도나도 인대 대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인민을 항상 념두에 두고 인민을 위해 마음을 쓰며 대회에서 그린 웅위한 청사진에 따라 노력 분투하면서 새로운 로정에서 재차 새로운 휘황한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표했다. 

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