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련군 녀전사 리정옥 (1)

2022-05-07 08:30:02

1933년 9월 18일, 동북인민혁명군 제1군독립사가 반석현 버리하투（玻璃河套）에서 설립되였다.

동북항일련군 4군 4사 정치부 주임 박덕산 (2)

2022-02-21 08:51:10

64월 27일, 4군 2퇀과 3퇀 부대는 군정치부 주임 하충국(何忠国)의 지휘 하에 의란현 각봉루(阁凤楼)를 거치게 되였다. 각봉루는 의란현의 비교적 큰 고장으로서 수십호의 상업집들과 수백명의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었다. 이런 고장에 위만군 경비련이 주둔하고 있었기에 하충국 주임은 우리 동지를 위만군 련장한테 파견하여 편지를 전하면서 항일의 대업으로 우리 부대의 통과를 바랐지만 언녕 일본군에 빌붙은 위만군 련장은 귀등으로 흘리면서 우리 부대와 대항하여 나섰다.

동북항일련군 4군 4사 정치부 주임 박덕산 (1)

2022-02-14 08:51:56

지난 세기 30년대 초반 그제날 목릉현 신안툰, 오늘의 목릉시 목릉진 삼차촌 신안툰(三岔村新安屯)은 조선서 살길을 찾아 모여든 조선이주민 마을이였다. 흥미로운 것은 이 고장 조선이주민들은 두만강을 건너고 북간도라 불리운 연변을 거쳐 목릉쪽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아니라 로씨야 우쑤리 이동으로 먼저 이주하였다가 목릉현 경내에 들어가 논농사를 지으며 재이주한 조선이주민들이였다.

락연의 길

2021-12-27 08:58:56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업은 서역의 바람은 뜨겁고 매캐했다.그 열기 속에 한락연과 그가 휘동한 탐사대는 오로지 석굴 벽화의 발굴과 모사 작업에 매일처럼 매달렸다.석굴벽화의 모사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일이였다. 이곳에는 벽화가 있는 석굴이 수십개나 있었다. 이곳의 벽화들은 종류가 많고 도안이 섬세하며 인물묘사가 생동하기를 여느 유명벽화들에 짝지지 않았다.대부분의 석굴들이 가파른 절벽 중간에 입구를 내고 있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동안 외국 도굴단의 발굴작업이 수차례 있었지만 그들마저 너무나 가파로워 많은 곳을 피해갔다. 때문에 불행중 다행으로 적지 않은 석굴들이 마수에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약수동적위대 대장 손태익과 항일녀영웅 김순희 (4)

2021-12-27 08:58:56

10순희가 소선대원들에게 막대기 속에다 비밀쪽지를 감추어 나르게 하거나 꼴단 속에 삐라를 넣어가지고 다니게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들을 가르친 덕분에 통신련락 때마다 소선대원들은 한번도 실수하지 않았다. 순희가 소선대시절에 하던 솜씨를 약수동소선대원들이 그대로 물려받았다.

약수동적위대 대장 손태익과 항일녀영웅 김순희 (3)

2021-12-20 08:19:45

1930년 봄에 신춘(申春，항일렬사) 이라고 부르는 한 조선족중공당원이 평강벌의 수령으로 불리우는 혁명가 소성규(苏成奎, 항일렬사) 등과 같이 약수동에 나타났다. 중공동만특별지부의 파견을 받은 신춘 등은 일찍부터 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 약수동에 쏘베트정부를 설립할 과업을 지니였다. 손태익과 손철운 등은 신춘 등 동지들을 받들어나섰다.

락연의 길

郑恩峰 2021-12-20 08:19:45

한락연은 발굴 결과를 <신강문화보물고의 새 발견－옛 고창국 예술탐사기>라는 글로 정리해 1946년 7월 18일, 19일자 《신강일보》에 발표했다. 이 글은 중국에서는 최초로 신강의 고대문화 유적지인 고창국의 존재와 문화유물을 세상에 알린 세세한 탐사기였다.

락연의 길

2021-11-29 08:47:18

1940년 6월, 용무를 마치고 보계를 거쳐 중경으로 가게 된 한락연은 보계에 이르러 동문 밖 거리에 있는 기독교청년회 숙소에 들었다.

연변 첫 녀성 당지부 서기 홍혜순과 남편 소성규 (5)

2021-11-29 08:47:18

홍혜순은 조직의 지시에 좇아 활동거점을 장인강일대로 옮겼다. 그는 떠돌이 엿장사군, 마늘장사군, 물감장사군 등으로 가장하고 삐라를 뿌렸고 또 군중을 조직했다. 홍혜순이 나타난 고장에는 투쟁이 백열화되였다. 추수투쟁의 물결은 평강구 도처에서 타올랐다. 이에 따라 홍혜순을 붙잡지 못한 놈들은 더 혈안이 되여 날뛰였다.

락연의 길

김혁 2021-11-22 08:43:25

매화꽃 날리는 매우의 계절, 무한에서 한락연은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된다. 무한녀청년회 향촌부 주임간사를 맡고 있는 류옥하였다.

연변 첫 녀성 당지부 서기 홍혜순과 남편 소성규 (4)

리광인 2021-11-22 08:43:25

연변 5.30폭동 지도자의 한사람이였던 소성규도 룡정에서 그만 적들에게 체포되여 서울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였다. 1931년 6월 28일자 《동아일보》 제2면 관련 기사에 의하면 서울로 압송된 연변의 혁명가들은 모두 치안유지법, 방화, 살인, 폭발물취체 등 이른바 ‘죄명’으로 경성지방법원 검사국에 기소되였다.

소선대화룡현위 책임자 박파 (1)

리광인 2021-10-09 08:32:59

지난 세기 30년대 초반 소선대화룡현위 책임자는 박파였다.

락연의 길

2021-09-26 08:37:16

몽마르뜨라는 이름의 언덕이 있다. 빠리를 찾아가는 사람들이 거의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중 하나가 몽마르뜨 언덕이다. 유서 깊은 사크레 쾨르 대성당이 있는 데다 빠리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북만 항일련군의 녀전사 박정희 홍명숙(3)

2021-09-26 08:37:16

1940년 1월 28일, 중공북만성위 제10차 상무위원회 회의가 과회정밀영에서 열리였다. 성위 서기 김책과 조직부장 장수전, 집행위원들인 허형식(许亨植）과 우전방（于天放） 등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이는 중공북만림시성위가 북만성위로 개칭된 다음 연 한차례 상무위원회 회의이고 북만성위 최후 한차례 상무위원회 회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