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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조선족반일시위운동 유래

  • 2009-03-17 06:38:09
1919년 3월 13일, 로씨야10월혁명과 제1차세계대전의 결속 그리고 조선<<3.1>>운동 등 중대한 사건의 영향하에 룡정에서 성세호대한 <<3.13>>조선족반일시위운동이 일어났다.

1919년초 연변지역의 조선족반일의사들은 이웃나라 조선과 쏘련의 연해지역 반일단체들과 공동으로 반일투쟁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 시기 연변지역의 조선족청년학생과 교원들도 대규모 반일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런 정황하에서 조선의 <<3.1>>운동소식이 전해지자 연변지역의 반일의사들이 비밀리에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김영학을 회장으로, 배형제를 부회장으로 선거하고 3월 13일 룡정촌에서 대규모반일집회를 거행하기로 결정했다.

3월 13일, 계흭대로 연변지역 조선족대규모반일집회가 룡정촌에서 성세호대하게 펼쳐졌다. 대회에서 김영학이 <<독립선언>>과 <<공약3장>>을 선독하고 류례균, 배형제, 황지영 등이 선후로 격정이 넘치는 연설을 하였다.

집회는 시위로 이어지면서 시위대오는 일본간도주재총령사관으로 조수마냥 밀려갔고 시위를 막는 반동군경들과 적수공권으로 박투를 벌렸다. 일본제국주의와 결탁한 반동군벌은 즉시 대량의 군경을 동원하여 피비린 진압을 감행하였는바 당장에서 13명이 희생되고 48명이 부상당하였으며 94명이 체포되였다.

<<3.13>>반일시위운동은 인츰 전 연변지역에 파급되였다. 그번 <<3.13>>반일시위운동은 연변지역 여러 민족인민들의 민족해방운동 투지를 격발시켜 이후의 반일운동을 유력하게 추동하였다.

(张京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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