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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론어(论语)》 9 子罕(자한) (7)

  • 2014-07-09 09:50:41

子曰:“岁寒,然后知松柏之后雕(1)也.”
(자왈 세한 연후지송백지후조야)

주해: 1) 雕: (凋) 시들어 떨어지다.

번역: 공자는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떨어져서 락엽이 진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하였다.

해독: 송백은 자고로부터 영웅호걸과 인인지사(仁人志士)들의 절개를 상징하였다. 백설이 만건곤할 때에 독야청청하는 심산고봉의 락락장송을 목숨으로 지조를 지키는 충신들의 절개를 상징하기도 하였다. “집안이 가난할 때 현처가 그립고 나라가 어지러울 때 누가 충신인가를 알수 있다.(家贫思贤妻,国乱知忠臣)” 위급한 시기에 영웅이 나타나고 고난한 세월에 지사들이 보인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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