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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론어(论语)》 14 宪问(헌문) (13)

  • 2014-09-04 08:58:18

子路问君子. 子曰:“修己以敬(1).”曰:“如斯而已乎?”曰:“修己以安人(2).”曰:“如斯而已乎?”曰: “修己以安百姓.修己以安百姓,尧舜其犹病诸!”
(자로문군자 자왈 수기이경 왈 여사이이호 왈 수기이안인 왈 여사이이호 왈 수기이안백성 수기이안백성 요순기유병저)

주해: 1) 敬: 근신하다. 조심하다.
2) 人: 여기에서는 가족사람 혹은 남을 가리킨다.

번역: 자로가 군자에 대하여 물으니 공자는 “자기 자신의 수양을 잘하여 언제나 조심스러운 사람이 군자다우느니라.”고 하였다. 자로가 “그렇게만 하면 됩니까?”고 하니 공자는 “자기 수양을 잘하여 가족과 이웃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여야 하느니라.”고 하였다. 자로가 또 “그렇게만 하면 됩니까?”하고 물으니 이에 공자는 이렇게 답하였다. “자기 수양을 잘하여 백성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군자이니라. 그러나 백성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일은 옛날의 요순과 같은 현명한 임금도 부족감을 느꼈던것이니라.”

해독: 공자는 여기에서“대학(大学)”의“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齐家治国平天下)”의 유학진수설(儒学进修说)을 개괄하였다.
모든 일은 자기수양부터 잘해야 하는것이 유교진수설의 근본이다. 마음으로부터 행동으로, 자기로부터 타인으로, 가족으로부터 이웃으로 나아가 백성과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것이다.
유교의 진수설은 이렇게 계단성과 점진성이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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