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제3권 《론어(论语)》 15 卫灵公(위령공) (3)

  • 2014-09-11 08:15:36

子曰:“无为而治者其舜也与?”夫何为哉?恭己(1)正南面(2)而已矣。”
(자왈 무위이치자기순야여 부하위재 공기 정남면 이이의)

주해: 1) 恭己: 자기의 몸가짐을 단정히 하다.

2) 正南面: 좌북남향, 조정에서 고정불변한 임금의 좌석방위를 가리킨다.

번역: 공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 같지만 나라를 잘 다스린 사람은 오로지 순황제 한사람뿐일것이다. 그는 도대체 무엇을 하였을까? 다만 자기의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남면하여 않아있었을뿐이였다.”고 하였다.

해독: 덕재가 겸비한 인재들을 등용하여 천하를 잘 다스렸다는 순임금의 덕정을 칭송하며 무엇하는것 같지 않게 나라를 잘 다스린다는 “무위이치(无为而治)”의 치국설을 주장하는 말이다. 로자의 “무위위치”는 허무와 청정(清净)을 기초로 한것이라면 공자의 “무위무치”는 자신의 도덕수양을 바탕으로 하여 현명한 인사들을 등용함으로써 사필궁친(事必躬亲) 하지 않고서도 나라를 잘 다스린다는것이다.
“무위무친”의 근본을 따져보면 기실 목적이 명확하고 방책 또한 령활성이 있어 모든 사람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시키는 령도예술인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