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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론어(论语)》 15 卫灵公(위령공) (13)

  • 2014-09-24 08:51:37

子贡问曰:“有一言而可以终身行之者乎?”子曰:“其‘恕(1)’乎? 己所不欲,勿施於人.”
(자공문왈 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 자왈 기서호 기소불욕 물시어인)

주해: 1) 恕: 서도(恕道), 용서하다.

번역: 자공이 “비록 한마디 말이지만 평생을 두고 실행해야 하는 말이 있습니까?”고 하니 공자는 “그것이 바로 용서할 서(恕)일것이다. 자기가 하기 싫은것은 남에게 시키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라고 하였다.

해독: 자기 마음으로 남의 마음를 짚어보며(将心比心)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는것이 소도이다. 넓은 마음으로 남을 리해하고 용서하라는것이다.
세도(世道)와 인심이 각박해지는 세상에서는 량해와 관용, 용서가 어렵고 제가 싫은것을 남에게 시키지 않기가 더욱 힘든것이다. 그리하여 옛날에도 “서도의 실행은 마치 하늘에 오르기 어려운것만큼 어렵다(‘恕道之难,难于上青天’)”는 말이 있었다. 도덕의 수양은 이렇게 쉬우면서도 어려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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