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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권 《맹자(孟子)》 8 진 심 (상, 5) (尽 心) (上, 五)

  • 2015-03-23 10:51:15

孟子曰:“古之贤王好善而忘势,古之贤士何独不然?乐其道而忘人之势。故王公不致敬尽礼,则不得亟(1)见之。见且由不得亟,而况得而臣之乎?”
(맹자왈 고지현자호선망세 고지현사하독불연 락기도이망인지세 고왕공불치경진례 즉불득기견지 견차유불득기 이황득이신지호)

주해: 1) 亟: 자주.

번역: 맹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옛날의 현명한 왕들은 선한것을 좋아하고 자기의 권세를 념두에 두지 않았다. 옛날의 현명한 선비들도 어찌 그렇지 않았겠는가? 그들은 자기의 학문을 즐기면서 남의 권세를 념두에 두지 않았다. 그리하여 비록 권세있는 왕공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에게 공경스럽게 례를 차리지 않으면 그들을 자주 만날수가 없었던것이다. 이렇게 자주 만나는것조차 어려웠거늘 하물며 신하로 삼는 일은 얼마나 더 어려웠겠는가?”

해독: 선비들의 “락도망세(乐道忘势)”의 풍치를 찬양하는 말이다.
학문을 락으로 여기는 선비는 고결한 지조가 있다. “너는 너의 재부가 있고 나는 나의 인덕이 있으며 너는 너의 관직이 있고 나는 나의 도의가 있으니 내가 너보다 못한것이 무엇이냐?(彼以其富,我以吾仁;彼以其爵,我以吾义,吾何慊乎哉?)《孟子。公孙丑。下》”하는것이다. 그리하여 권세자들은 지식을 존중하고 인재를 존중해야만 지식인들과 사귈수 있으며 그들이 달갑게 임용할수 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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