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를 명기하고 정신을 계승해시대의 새로운 장 펼쳐나가야

2019-03-14 09:41:00

‘3.13’반일운동 100돐 기념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들을 기리며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것을 주제로 한 ‘3.13’반일운동 100돐 기념 활동이 13일 룡정시에서 있었다. 성당위 당사연구실 부주임 장만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정협 부주석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안명식이 활동에 참석했다.

1909년, 일본은 청정부를 강박해 불평등한 <간도협약>을 체결하고 룡정에 중국 침략 통치 기구인 ‘간도일본총령사관’을 설립했다. 1919년 3월 13일, 연변지역의 조선족들을 위주로 2만여명의 여러 민족 군중이 룡정에 모여 대규모 집회와 시위행진을 하며 일본의 침략죄행을 성토했다. 일본제국주의는 군경과 결탁해 피비린 진압을 감행했는데 시위자중 17명이 죽고 48명이 다쳤으며 94명이 체포됐다. 시위활동은 현지 여러 민족 인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고 반일의 거센 흐름은 신속히 연변의 모든 지역에 퍼져나갔다. 이 사건을 력사에서 ‘3.13’반일운동이라 하며 이를 발단으로 연변인민들은 무장으로 일본침략에 반항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날 활동에서 성, 주, 시의 관련 전문가, 학자와 기관간부 등 사회 여러 계층의 200여명이 ‘3.13’반일의사릉 앞에 헌화하고 반제반침략투쟁에서 영용히 생명을 바친 렬사들을 추억했으며 그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선렬들의 친족들을 친절히 위문했다.

이어 열린 ‘3.13’반일운동 100돐 좌담회에서 성, 주, 시의 6명 전문가, 학자가 발언했다. 그들은 100년 전의 오늘 일본제국주의의 침략과 압박에 맞서 연변의 민중들이 반일행동에 나섬으로써 일본 침략자의 기고만장한 기염을 크게 타격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의 반일투지를 북돋았으며 더 많은 국민이 위대한 항일구국 투쟁에 뛰여들도록 각성시켰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중요한 시점의 기념활동은 매우 필요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력사를 가장 훌륭히 계승하고 민족정신을 가장 훌륭히 고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력사를 잊지 말아야 미래를 열 수 있다. 새시대, 새 기점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전승과 초요사회의 전면 실현을 이루려면 선배들의 용감한 사적을 깊이 발굴하고 그들의 투쟁정신을 계승하며 연변의 여러 민족 군중의 애국주의 열정을 불러일으켜 아름답고 참신한 연변을 건설하는 데 활기찬 력량을 결집해야 한다. 류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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