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시자의 한 사람 동필무

2020-10-23 09:18:33

8월의 호북은 고온으로 해볕이 뜨겁기 그지없다.하지만 호북성 홍안현 황마봉기와 악예환쏘베트구역 혁명렬사릉원의 동필무기념관내에는 참관자들의 발길이 끊을새 없다.참관하러 온 한패의 소학생들에게 해설중이던 정성은 기자에게 올해에 새 중국 창건 70돐을 맞아 이번 여름방학에는 왕년에 비해 훨씬 바삐 보내고 있다면서 많은 학교들에서 학생들을 조직하여 이곳에 와서 홍색교양과 당사교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1886년에 태여난 동필무는 호북성 홍안현사람으로서 중국공산당 창시자의 한사람이다. 1911년 신해혁명에 참가했고 그해 중국동맹회에 가입했다. 1914년에 일본 도꾜 ‘사립일본대학’에 입학하여 법률을 전공했고 일본에서 손중산이 창건한 중화혁명당에 가입했다. 1915년 6월 귀국하여 원세개반대 활동에 종사하면서 두번이나 체포되여 수감되였다.

1919년, 동필무는 상해에서 5.4운동에 참가했고 그 후 무한중학교를 설립하여 국문을 가르쳤다. 1920년 가을에 무한공산당 조기조직창건에 참여했다. 1921년 7월에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했으며 무한공산당 조기조직의 대표이다. 그 후 호북성의 당조직 건립과 발전에 참여했으며 중공무한구위 위원, 호북성위 위원직을 맡았다.

동필무는 1934년 10월에 장정에 참가했다.섬북에 도착한 후 중공중앙 당학교 교장, 섬감녕변구정부 주석대리직을 맡았다. 항일전쟁시기와 항일전쟁 승리 후 그는 중국공산당과 국민당 담판 대표의 한사람이였다. 1945년 해방구를 대표하여 샌프랜씨스코 유엔제헌회의에 참가했다. 그는 일찍 중공중앙 남방국 부서기,중공중경사업위원회 서기, 중공중앙 재정경제부장, 화북국 서기, 화북인민정부 주석직을 담임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초기에 동필무는 정무원 부총리직을 맡고 접수사업위원회 화동사업단을 거느리고 남경, 상해 등지에 가서 한개월 남짓한 간고한 사업을 거쳐 임무를 승리적으로 완수했다. 차하르 북부지역에서 흑사병이 발생함과 아울러 신속히 만연될 때 동필무는 즉각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중앙방역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의료인원들을 조직하여 전염병발생 지역으로 가서 전염병의 더한층 만연을 신속히 제지했다. 전국 각지에서 일본침략자와 국민당반동파들의 유린하에 가는 곳마다 피난민 천지였다. 동필무는 직접 중앙재해구조위원회 주임직을 맡고 광범한 인민들을 령도하여 기근과 영용하게 싸우면서 국가 재정곤난과 교통 불편 상황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다스리는 결심을 다졌다.

동필무는 언제나 자신을 인민의 공복으로 여기면서 당과 인민의 ‘황소’로 스스로를 자신을 격려했다. 그는 늘 “우리의 당은 군중의 리익을 위해 봉사하는 당이며 만약 군중을 위해 봉사하지 않는다면 또 공산당을 조직해서 무얼 하겠는가?”고 말했다. 그는 “혁명은 원래 개인을 위한것이 아니라 군중의 해방을 돕기 위한 것이다”라는 시를 지어 읊었다. 그는 자신을 엄하게 단속했을 뿐더러 자녀와 친지들에 대해서도 아주 엄하게 요구하면서 그들에게 정직한 사람이 되여 열심히 공부하고 사업하라고 가르쳤으며 그 어떤 특수한 행위도 결코 용납하지 않았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된 후 고향의 친지들은 그가 북경에서 ‘큰 벼슬’한 줄 알고 그들을 도와 직업, 진학 및 뜨락또르구입, 강재 등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다. 동필무는 일률적으로 거절하면서 “내가 당의 위탁과 인민의 신뢰를 받고 국가령도에 참가하는 것은 제반 정책 제정의 참가자이자 수호자이기에 절대로 직권을 리용하여 자신의 친척들에게 물자를 비준해줄 수 없으며”, “혁명은 벼슬이 아니”라고 간곡히 타일렀다.

  1975년 동필무는 북경에서 서거했다.엽검영은 추도회에서 “동필무 동지는 진정으로 한평생 좋은 일을 했으며 당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성한 무산계급혁명가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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