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철도선 최동단 안전 꼭 지켜낼 것입니다”
한옥란 기자 2021-02-22 09:12:17
정월 초닷새인 16일 아침, 음력설련휴 기간이라 모두들 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을 즈음 심양철도공안국 연변공안처 훈춘역파출소 량수경무구 경찰 리정위(32세)는 아침일찍 소속 경무구역에 이르렀다.
훈춘출입경변경검사소다양한 편리조치 실시
상항파 기자 2021-02-19 09:07:01
설이면 가족끼리 단란하게 모여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있는 반면 국문을 지키고 일터를 고수하며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도 있다.
“주민들이 안전해야 우리가 보람이 있습니다”
2021-02-19 09:07:01
16일 오전, 연길시 하남가두 담배공장사회구역 사무실에서 사업일군 섭영과 리봉화가 한창 격자관리원과 물업봉사일군들이 제출한 사회구역내 주민들의 정보를 한데 모아서 통계하고 있었다.
“한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되죠”
음력설련휴 기간 연길시질병에방통제중심 검사과 검사일군인 정춘희는 당직을 세번이나 섰고 그동안 실험실에서 480여부의 코로나19 핵산검사 표본을 검측했다.
연길 매일 500여명 경찰 투입
추춘매 기자 2021-02-19 09:07:01
18일,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이 국에서는 연인수로 매일 500여명의 경찰을 전 시의 주요 교통간선도로, 중점구역, 인구밀집장소, 방역 근무소에 투입시켜 명절기간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설날도 평소와 다름없는 근무일”
김설 기자 2021-02-19 09:07:01
설날인 12일 오전, 연변대학부속병원 급진과 권수권 부주임은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급진과 관찰실에서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 저녁 10시부터 당직이지만 오전에 나와 환자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이젠 습관으로 된 것이다. 그는 “설명절도 평소와 다름없는 근무일”이라고 말한다.
“방역이 우선이니 규정에 따라야”
김란화 기자 2021-02-18 09:24:27
11일, 최미란 부부는 벽을 사이둔 채 호텔방(격리장소)에서 특별한 섣달그믐날 저녁을 맞았다.
“고향음식 덕에 타지서 외롭지 않습니다”
추춘매 기자 2021-02-18 08:42:12
올해 음력설, ‘근무 현지에서 설을 쇠는’ 것을 제창하면서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근무지에서 설련휴를 보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행복한 생활은 스스로 영위해나가는것
강화 기자 2021-02-17 13:14:24
설음식은 반드시 집에서 장만했던 량속이 변화한 데다 시민들이 올해 설명절 기간 전염병 예방, 통제 상황으로 외식을 자제하면서 주내 음식배달업체 배달기사들은 여느해보다 바쁜 명절을 맞았다.
등불을 밝히는 활주로의 ‘조명사’
글·사진 최복 기자 2021-02-17 11:59:23
“눈이 오면 제설작업을 바로바로 해야 합니다. 활주로의 모든 등화시설을 제때에 조사하여 파손된 전등을 빨리 교체해야만이 첫 비행을 할 수 있지요!”
농촌 로인 위한 ‘훈훈한 식당’…“설날에도 안 쉬여요”
2021-02-15 16:05:38
[신화사 제남 2월 14일발 기자 왕양] 정월 초하루날 점심무렵, 85세의 성수란 로인이 한창 텔레비를 보고 있는데 밖에서 “할머니, 집에 계셔요?”하고 누군가 대문을 두드렸다. 성수란 로인이 집을 나서 대문 빗장을 내리자 촌의 녀성지원자들이 우루룩 들어서는데 앞장에 선 왕본란의 손에는 음식을 담은 식판이 들려있었다.
따뜻한 설련휴 보장에 만전 기해
김수연, 리현준 기자 2021-02-15 14:50:27
물공급 압력 1.18메가파스칼, 물공급 온도 섭씨 93.1도, 물공급 흐름량 시간당 3796톤… 감시기에 나타난 빨간색 수치들은 이 언저리에서 오르내리고 있었다.
“어머니 음식덕분에 타지서 외롭지 않습니다”
추춘매 기자 2021-02-13 22:50:24
평범하지 않는 올해 음력설, 전국적으로 ‘현지에서 명절 보내기’를 제창하면서 우리 주변에도 부모님 계시는 고향이 아닌 타지에서 설을 보내는 자녀들이 많다.
명절기간에도 방역 관문 지켜주는 이들
윤녕 기자 2021-02-13 13:23:27
11일, 섣달 그믐날 오후 4시 11분 고속렬차 C1019가 연길서역에 도착한다는 방송과 함께 연길시부유보건소 방역지원자인 장염과 그의 동료들은 각자 위치로 서둘러 향했다.
격리장소에서 보내는 특별한 음력설
김란화 2021-02-12 11:25:27
“여보,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밤에는 편히 주무셨습니까?”“좋은 아침이요. 편히 잘 잤소.자 이제 새해 첫 아침밥을 먹기오. 새해 복 많이 받소.”“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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