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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촌 녀성들의 어머니사랑

  • 2008-10-06 17:31:08
"우리는 전체 아지미, 어머님들의 희망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학습에 노력하여 유용한 인재로 자라나 꼭 사회에 보답하겠습니다!"

이는 길림성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4학년 2반에 다니는 리재식학생이 5명의 특곤학생을 대표해 왕청촌부녀회 부녀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감격에 목이 메여 한 말이다.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1학년의 리민혜, 늘푸른유치원의 리세걸, 왕청현제4소학교 1학년에 다니는 진철 등 5명의 학생은 부모들이 장애자가 아니면 중병으로 앓고 3명의 어린이가 어머니가 없는데다 아무런 경제원천이 없어 실학에 직면하게 되였다.

이 정황을 료해한 왕청촌부녀회, 계획생육협회에서는 국경절을 앞두고 "뜨거운 어머니 사랑으로 불우한 어린이들의 얼어든 가슴을 녹여주자"는 주제로 조선족부녀들속에서 의연금모으기활동을 조직하였다.

이날 촌부녀회 주임, 촌부녀모범,5 명의 부녀회 위원, 4명의 녀당원이 선참으로 200원, 100원씩 내놓자 29명 부녀들도 다투어 100원, 50원, 20원씩 내놓아 잠간 사이에 2500원의 의연금이 모아졌다. 촌부녀회에서는 또 부녀회의 활동경비 1500원까지 보태 5명의 특곤학생에게 각각 800원의 조학금을 나누어주어 어린이들에게 따사로움을 안겨주고 특곤가정에 삶의 용기와 신심을 부여해주었다.
리강춘특약기자
사진설명: 사진은 특곤학생들 위해 의연금을 모으는 부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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