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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벌이능수-허춘희

  • 2009-02-01 08:00:13
—년간 수출액 600만딸라550호 농가를 치부에로“회사+기지+농호” 경영모식 형성

불경기로 파산의 변두리에 처했던 민영기업을 왕청현에서 외화벌이 중점기업으로 부상시킨 녀강자가 있다.

그녀가 바로 올해 51세에 나는 허춘희씨이다. 30년전 왕청현토산과일회사 보통종업원이였던 그녀는 1998년에 연변왕청말린남새가공공장 총경리직을 맡게 되였다. 중임을 떠멘 허춘희경리는 새로운 경영리념으로 당지의 자원우세를 살려 대외무역을 기업경영활성화의 돌파구로 잡았다.

그녀는 말린 남새, 잡곡, 산나물 등 특색농부산물 50여가지 품종을 개발해 수출규모를 형성한 동시에 왕청진 사남촌에 20 헥타르에 달하는 남새재배기지를 세웠다. 이를 시작으로 년간 생산량 200톤 푸른고추가공공장을 가동하고 왕청진의 네개 촌에 100여헥타르의 검정귀버섯, 표고버섯, 더덕 등 재배기지를 건립하였으며 100여만원을 투자해 년간 생산량 1800톤 되는 중약재가공품수출대상과 년간 생산량 260톤 되는 약재가공대상을 건설하여 기업의 생산규모를 신속히 확대하고 수출액을 장대시켰다. 한편 한국상인과 수매계약을 맺어 제품판로가 보장이 있도록 했다. 특색농업과 가공업의 흥기로 린근의 550여호 농가가 치부의 길에 들어서도록 이끌었다.

그녀와 기업의 룡두작용으로 왕청현에는 이미 5개 향진에 회사의 재배기지가 건립되여있으며 “회사+기지+농호”의 경영모식이 형성되여 왕청현의 농부산물 생산, 가공, 소매, 수출이 일체화된 룡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허춘희경리의 끈질긴 노력은 마침내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지난해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은 정황에서도 이 회사의 제품판매액은 3500여만원에 달하고 수출액은 600여만딸라에 달했다. 왕청말린남새가공유한회사는 선후로 성, 주, 현의 “농업산업화룡두기업”칭호를 수여받았고 그녀도 전국, 성, 주, 현의 두가지를 배우고 비기는 활동에서 "녀능수", "녀선줄군"으로 표창받았다.

리강춘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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