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대졸생 류승남 신문잡지가게 주인으로

진학가두 판사처 교양사회구역 대졸생에 자주창업기회 마련

  • 2009-05-31 17:26:35
오는 6월이면 할빈철도위생학교를 졸업하게 될 류승남(녀, 한족, 25세)은 몇달전부터 졸업후의 취업때문에 큰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요즘 류승남은 연길시 진학가두로동및사회보장사무소 사업일군들의 도움으로 신문잡지를 판매하는 자그마한 가게를 소유하고 자주창업의 길에 나서게 되였다.

간혹 사람들이 그녀한테 창업의 감수를 물으면 류승남은 “너무 기쁘고 꿈만 같아요!”라며 얼굴에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올 3월, 연길시 진학가두 교양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주민호에 내려가 조사를 하던중 류승남학생이 졸업후의 취직난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때마침 진학가두로동및사회보장사무소에서는 대학생창업을 부축하기 위한 하나의 기획을 세우고있었다.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이 사실을 류승남한테 전하자 류승남은 기꺼이 접수했으며 이어 있은 며칠간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적극적으로 류승남을 도와 위치선정에서부터 축조(建房), 각종 수속까지 일일이 책임지고 해결해주었다. 두달 남짓한 적극적인 준비와 기획을 거쳐 지난 22일, 류승남의 “대졸생 창업시범 신문잡지가게”가 드디여 고고성을 울렸다.

이 자그마한 신문잡지가게에는 각종 신문잡지 50여가지가 있는데 류승남에 의하면 모두 자신이 직접 고른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에 첫발을 디딘 감수에 대해 류승남은 “비록 아직은 아무런 경험도 없어서 가끔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이야말로 나한테는 더없이 소중한 경험을 루적할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고있다.

진학가두판사처 부주임 김명호는 “대졸생 류승남을 도와 신문잡지가게를 차리게 한 목적은 바로 우리 주위의 곤난가정 대졸생들의 취업에 대한 새로운 모식을 탐색하고 개발하려는데 있다. 만일 류승남의 신문잡지가게가 운영효과가 좋으면 향후 대졸생들을 위해 두번째, 세번째 신문잡지가게도 고려하고있다”고 소개했다.

글 사진 최영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