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한 녀성들이 민족음식, 김치가공, 민족복장 등 업종에 종사하도록 적극 이끌어 민족특색이 뚜렷하다. 목전 우리 주 음식봉사령역의 80% 이상이 녀성이며 조선족김치가공기업에서 97%가 녀성이며 대형민족복장가공기업의 대부분은 녀성이 경영한다. 연길시홍두깨칼국수, 연길진달래민족음식유한책임회사, 연길시코리아복장유한회사 등 대기업은 이미 국내외체인경영모식을 건립하였다.
대외로무와 귀향창업활동을 조직하고 전개한데서 변강특색을 뚜렷이 하다. 녀성출국로무자원을 통합하여 실력이 있고 경험이 있고 신용이 있는 중개조직들로 "길림언니"로무송출기지를 건립하고 "길림언니" 경외브랜드를 구축하였다. 귀향녀성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거액의 외화가 우리 주에 흘러드는 실정에 비추어 귀향녀성창업표창활동을 벌리고 귀향녀성창업을 주체로한 연길시"녀경리거리", 귀향녀성창업민속촌을 세우고 귀향녀성들이 규모있게 창업하도록 이끌었다.
구역특색을 뚜렷이 하여 양로, 탁아업을 고무격려하고 발전시켰다. 로무경제의 발전으로 우리 주의 독거로인과 아동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는 실정에 비추어 각급 부련회조직은 적극적으로 양로, 가정봉사와 아동전탁봉사분야를 개척하였으며 중점으로 민영양로기구에 대한 부축강도를 높였다. 대부금을 제공하고 위문금을 조률하여 양로수준을 부단히 높여 돈벌러 나간 녀성들의 뒤근심을 덜어주었다.
현재 전 주적으로 민영양로기구는 102개가 있으며 그중 85%가 녀성이 경영하고 녀성종업원수는 90%를 차지한다. 연길시 원휘사회구역 등 기층부련회조직은 시장화운영방식을 도입하여 경제조건이 좋은 독거로인들에게 유상봉사를 제공, 사회구역내 업주 및 취업대기일군들을 조직하여 로인들에게 말친구, 식사송달, 위생청결, 대리구매 등 봉사를 제공하여 녀성창업취업과 부련회조직봉사의 새로운 모식을 탐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