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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맞으며 시골학교 학생 위문

  • 2010-06-28 16:10:30
연변교육과학연구소에서는 당창건 89돐을 맞이하여 25일 룡정시 백금소학교에 가 어렵게 공부하고있는 농촌학생을 위문했다.

룡정시 백금소학교에는 몇년전부터 손학철, 손국철 쌍둥이형제만 남아 외롭게 공부하고있다. 웬만한 가정에서는 자녀를 시가지 학교로 보냈지만 쌍둥이형제는 가정형편상 그렇게 할수 없었다.

다행히 룡정시교육국에서 단 한명의 학생이 남더라도 학교를 계속 꾸리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고 이 학교의 유일한 교원 지룡호씨가 젊은 나이지만 이들 형제의 수호천사가 되고있기에 그나마 집 가까이에서 별 걱정없이 공부하고있다.

이날 연변교육과학연구소의 사업일군들은 이들 형제에게 책과 옷 등 위문품을 안겨주면서 간고한 여건이지만 큰 뜻을 품고 씩씩하고 발랄하게 성장할것을 부탁했다.

쌍둥이형제의 아버지 손기호씨는 사회 각계의 도움을 적지 않게 받았다고 하면서 연신 고마움을 표했고 앞으로 용기를 내여 열심히 살면서 쌍둥이형제를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김일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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